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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사무엘기상 21장 5절은 무슨 뜻입니까?조회수 : 4760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7일 14시 47분 46초
  • 질문 : 사무엘기상 21장 5절은 구체적으로 무슨 뜻입니까?
     
    대답 : 이 구절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 중 하나이며 또 개역성경, NIV, NASV와 심지어 한글 킹제임스 성경 등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전혀 다르게 번역하여 더더욱 뜻을 알기 어렵습니다. 먼저 이 구절을 보겠습니다.
     
    "다윗이 제사장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내가 떠나온 이후로 우리가 이 사흘 동안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청년들의 그릇들이 거룩하며 참으로 이 날 그 빵이 그릇에서 거룩히 구별되었을지라도 지금은 보통 방식으로 있나이다, 하매(킹제임스 흠정역)
     
    And David answered the priest, and said unto him, Of a truth women have been kept from us about these three days, since I came out, and the vessels of the young men are holy, and the bread is in a manner common, yea, though it were sanctified this day in the vessel.(KJV)
     
    다윗이 제사장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참으로 삼일 동안이나 부녀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나의 떠난 길이 보통 여행이라도 소년들의 그릇이 성결하겠거든 하물며 오늘날 그들의 그릇이 성결치 아니하겠나이까 하매(한글개역)
    David>
     
    다윗이 제사장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진실로, 내가 길을 떠난 후로 우리가 이삼 일 동안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그 빵이 보통 빵이라도 청년들의 그릇이 거룩해야 하거늘, 하물며 오늘 그 그릇이  더 성결해야 하지 아니하겠나이까?(한글 킹제임스)
     
    먼저 여기 나오는 보여 주는 빵 즉 'shewbread'는 화덕에서 구운 뒤 더러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한 그릇에 담아 날랐습니다(출35:13). 물론 그 빵은 단지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전시하는 역할을 다 한 후에도 여전히 거룩한 것으로 여겨져서 일반 사람들은 먹을 수 없었습니다. 전시한 지 하루가 지나면 제사장은 그 빵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하루하루 먹을 것을 마련해 주심을 보여 주는 빵을 거룩한 그릇에 담아서 밖으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 뒤 이 빵은 제사장과 그의 가족들이 먹었습니다. 여기서 다윗은 아히멜렉 제사장에게 당신이 가지고 나온 그 빵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 주는 증거물에서 이제는 사람을 먹여 살리는 음식이 된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사람들의 그릇에 그것을 넣어도 무슨 차이가 있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실을 예로 들면서 다윗이 보여 주는 빵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바르게 이해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첫 번째 안식일이 지나고 두 번째 안식일에 그분께서 곡식 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에 그분의 제자들이 곡식 이삭을 따서 손으로 비벼 먹으매 어떤 바리새인들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안식일에 행하면 율법에 어긋나는 일을 하느냐? 하매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또 자기와 함께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행한 이 일도 너희가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보여 주는 빵 곧 제사장 외에는 먹으면 율법에 어긋나는 빵을 집어 먹고 또 자기와 함께한 자들에게도 주었느니라, 하시고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主)니라, 하시니라."(눅6:1-5)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 날 우리에게 우리의 일용할 빵 - daily bread -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사실 보여 주는 빵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을 할 때 하나님께서 40년 간 매일 허락하신 일용할 빵 즉 만나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며 동시에 지금도 그분께서 자신의 백성을 위해 일용할 양식을 예비해 주심을 보여 줍니다. 그런데 전시가 끝나서 밖으로 치워지면 이 빵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양식이 됩니다. 다윗은 바로 이 점을 이해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먼저 그분께서 예비해 주신 것을 보고, 느끼고,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구절을 쉽게 풀이해 보겠습니다.
    다윗이 제사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내가 떠나온 이후로 우리가 이 사흘 동안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 이 말은 곧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며 더러움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청년들의 그릇들이 거룩하니 - 여기의 그릇은 실제 그릇이 될 수도 있고 그들의 몸이 돌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그릇으로 보는 것이 더 맞습니다. 삼상9:7을 보면 유대인들이 빵을 그릇에 가지고 다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때에 사울이 자기 종에게 이르되, 보라, 우리가 가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가져가겠느냐? 우리 그릇에 있는 빵을 다 썼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가져갈 예물이 없도다. 우리에게 무엇이 있느냐? 하매"(삼상9:7)
    참으로 이 날 그 빵이 그릇에서 거룩히 구별되었을지라도 지금은 보통 방식으로 있나이다, 하매 - 다윗은 "비록 이 빵이 아침에 거룩한 그릇에 담겨 안으로 들어가 보여 주는 빵이 되었지만 지금은 보통 빵으로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양식이 아닙니까?"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이 구절에서는 holy와 common이라는 단어를 써서 하나님과 상관 있는 것은 holy로 그리고 사람과 상관 있는 것은 common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제사장에게 "이 빵이 보여 주는 거룩한 빵이었지만 지금은 보통 빵처럼 사람을 위한 양식이 아닙니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앞뒤 문맥과 보여 주는 빵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 구절을 보시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매튜 헨리, 제이미슨/파우셋/브라운 등의 주석이 KJV의 의미를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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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이 조금 이해가 안 되는 것 같아도 바르게 번역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예수님의 말씀이 이해가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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