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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신명기 4장 2절)

  • 성경 이슈 관련 용어 정리조회수 : 299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년 11월 6일 15시 53분 35초
  • 성경 이슈 관련 용어 정리
     
    성경 이슈를 논하려면 몇 가지 용어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자주 보게 되는 용어들 가운데 몇 가지를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이 외에 필요한 것들은 독자께서 시간을 내서 조금 연구하기 바랍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딤후2:15).

    ● 파피루스(Papyrus): 파피루스는 종이가 발명되기 이전에 필기 용도로 사용되던 종이와 비슷한 매체로서 사초과(莎草科 Cyperaceae)에 속하는 동일한 이름의 파피루스(Cyperus papyrus) 식물의 잎으로 만들어졌다. 다음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인용한 것이다.

    파피루스 식물은 이집트의 나일 강 삼각주 지역에서 오랫동안 재배되었다. 이집트 사람들은 필기 용도로 쓰기 위해 자루나 줄기를 모았고 가운데 수(髓) 부위를 얇고 긴 조각으로 잘라 압착하여 말린 뒤 매끄럽고 얇은 필기 용지를 만들었다. 파피루스는 풀처럼 생긴 수생 식물로서 목본성의 무딘 3각형 줄기를 가지며 깊이가 90㎝ 정도인, 잔잔하게 흐르는 물에서 4.6m 높이까지 자란다. 지금도 따뜻한 지역에서는 이것을 연못에 관상용으로 심거나 온실에서 기르곤 한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파피루스 줄기를 가지고 돛·천·방석·밧줄·종이를 만들었다. 파피루스로 만든 종이는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주요한 문방구였는데 후에 그리스 사람들이 이것을 도입하였고 이것은 로마 제국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이것은 두루마리 형태의 책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통신문과 법률 공문서를 기록하는 데도 쓰였다.

    플리니우스는 다음과 같이 파피루스로 종이를 제조하는 법에 대해 기술하였다:

    줄기 속의 섬유 층을 제거하고 세로로 길쭉한 조각으로 잘라 이들을 나란히 놓은 다음 그 위에 다른 조각들을 직각으로 교차시킨다. 이렇게 2층으로 쌓은 시트를 풀이 죽게 압축시킨다. 말리는 동안 아교 같은 수액(樹液)이 시트를 서로 접착시킨다. 마지막으로 시트를 망치로 두드린 다음 햇볕에 말린다.

    이렇게 만들어진 종이는 순백색을 띠며 잘 만들어진 것은 반점·얼룩 및 다른 결함 등이 없다. 두루마리의 경우 시트를 풀로 붙여 만드는데 대개 하나의 두루마리에 시트가 20개 이상은 들어가지 않는다. 파피루스는 8-9세기에 다른 식물 섬유로 종이를 제조하기 전까지 이집트 사람들이 필기 용도로 사용하였다. 3세기경에 이르러 유럽에서는 파피루스가 이미 벨럼이라 불리는 저렴한 양피지로 대체되기 시작했지만 12세기경까지는 책이나 공문서를 만들기 위해 간간이 쓰였다.
     
    양피지 사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값이 싼 파피루스 사본들은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아마도 초기에 신약 성경은 이런 종이 위에 필사되었을 것이다. 학자들이 발견한 파피루스 조각 사본들은 1, 2, 3, 4, 5, 6, 7 등의 번호가 매겨졌으며 그 안에는 신약 성경의 서로 다른 부분들이 적혀 있었다. 이런 파피루스 사본 중 많은 수가 교회 역사의 첫 3세기(주후 100-300년) 동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벨럼(Vellum): 글이 기록된 고급 가죽(양피지). 벨럼은 주로 양·염소·송아지 등 동물의 가죽을 가공·처리하여 만든 서사(書寫) 재료이다. 다음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인용한 것이다.

    BC 2세기에 고대 그리스의 도시 페르가뭄(지금의 터키 베르가마)에서 양피지가 발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짐승의 가죽이 필기 재료로 쓰인 것은 그보다 더 오래되었지만 가죽을 좀 더 철저하게 세척하고 늘리고 문지르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됨에 따라 필사 시 양면 사용이 가능해졌고 그 결과 두루마리 사본이 철을 한 책자(코덱스)로 대체되었다. 처음에는 송아지나 새끼 염소의 가죽 또는 사산되었거나 갓 태어난 송아지나 양의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든 양피지를 벨럼이라고 하였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이 말은 사용 범위가 확대되어 모든 최고급 양피지를 일컫는 데 쓰이게 되었다.

    AD 6세기에 대부분의 초기 사본들에 사용되었던 벨럼은 질이 좋았다. 이후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당한 양의 불량품이 시장에 나왔으나 서유럽에서 많은 필사본이 만들어졌던 12세기까지는 부드럽고 유연한 벨럼이 유행하였다. 초기에 콘스탄티노플에서는 진한 자줏빛 염색을 하고 금·은으로 글씨를 새긴 호화스러운 형태의 양피지가 만들어졌는데 제롬은 그의 잘 알려진 시구에서 이러한 관행을 쓸모없는 사치라고 비난했다. 자줏빛 염색은 그 후에 사라졌지만 금·은 그리고 다른 색조로 양피지 사본에 ‘윤을 내는’ 관행은 중세에도 크게 유행하였다. 오늘날 양피지 혹은 벨럼이라는 용어는 주로 목재 펄프 및 제지용 넝마로 제조하여 특수한 마감 처리를 한 일종의 고급 종이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벨럼 중 어떤 것들은 족자처럼 말 수 있었으므로 ‘두루마리’(scroll)라고 불리며 또 어떤 것은 마치 책처럼 장(page)으로 구성되어 있어 ‘코덱스’(codex)라고 불린다. 성경 사본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두 개의 ‘코덱스’는 ‘바티칸 코덱스’(Vaticanus)와 ‘시내 코덱스’(Sinaiticus)이다. 이것들은 보통 ‘바티칸 사본’(B 사본) 그리고 ‘시내 사본’ 혹은 ‘알레프 사본’(Aleph)이라 불리는데 여기서 ‘알레프’는 히브리어 알파벳의 첫 글자이다.

    ● 자필 원본(Autographs): 글자나 음표 등을 작가가 직접 손으로 쓴 원고. 다음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인용한 것이다.

    영어의 ‘autograph’는 사람이 손으로 쓴 서명을 가리키기도 한다. 골동품으로서 지니는 가치나 부수적인 가치 이외에도 자필 원고는 원고의 초기 초안이거나 또는 수정본일 수 있고 작성 단계상 귀중한 증거나 작품의 마지막 수정판의 귀중한 증거를 제공한다.

    성경과 관련해서 자필 원본은 ‘성령님의 영감으로 성경을 기록한 사람이 최초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원본’을 가리키며 이것들은 다 소실되어 현재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 사본(Manuscripts): 이것은 성경의 구절이나 일부분을 담고 있는 기록으로 파피루스나 벨럼에 기록된 문서이다. 신약 성경 사본이든 구약 성경 사본이든 성경 전체를 담고 있는 것은 없고 대부분의 사본들은 그중 일부분만을 담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것들은 단지 몇 구절만 담고 있기도 하다.

    ● 사본들의 계열(Families of manuscripts): 현재 네 종류의 사본 계열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루터의 독일어 성경 등은 ‘시리아 계열’(Syrian family) 사본에서 번역되었으며 신국제역(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신미국표준역(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B), 미국표준역(American Standard Version, ASV), 개역표준역(Revised Standard Version, RSV), 우리말 개역성경, 표준새번역, 공동번역 등은 ‘알렉산드리아 계열’(Alexandrian family) 혹은 ‘이집트 계열’(Egyptian family) 사본에서 번역되었다. 또 다른 계열로는 ‘구 라틴어 사본들’을 포함하는 ‘서방 계열’(Western family)과 ‘가이사랴 계열’(Caesarian family)이 있다. 그런데 사실 마지막 계열은 킹제임스 성경을 지지해 주는 사본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하여 1924년에 스트리터(B. H. Streetr)에 의해 고안된 것으로서 킹제임스 성경의 사본학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취지로 만들어진 인위적 계열이다.

    ● 본문(Texts): 이것은 여러 사람들이 다양한 필사본 자료를 모아 구성한 ‘히브리어 혹은 그리스어로 기록된 신약 성경’을 의미한다. ‘본문’이라는 단어는 어떤 종류의 문서든지 그 문서 전체를 구성하는 부분을 지칭하며 ‘그리스어 본문’이라는 것은 여러 사람이 그리스어로 편집한 신약 성경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그리스어 본문을 만든 유명한 사람들로는 에라스무스, 스테파누스, 엘제비어, 베자, 밀, 펠, 왈톤, 트레겔레스, 티센도르프, 그리스바흐, 알포드, 메츠거, 알란드(알라트), 네슬레, 웨스트코트와 호르트 등을 들 수 있다.

    신약 성경 본문 중에서 시리아/비잔틴 ‘다수 사본’에서 나온 본문은 보통 ‘공인 본문’(Textus Receptus, TR)이라 불린다. ‘공인 본문’은 어떤 공적인 단체가 그 성경을 인정했다는 의미의 ‘공인 본문’(公認 本文)이 아니고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했다는 의미의 ‘공인 본문’(共認 本文)이다. 따라서 이 같은 ‘공인 본문’을 ‘표준 원문’(標準 原文)이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치 않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도 그것을 ‘표준’으로 만들거나 선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한편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수정 본문 혹은 비평 본문(Revised text 혹은 Critical text)을 따라 알란드, 네슬레 등이 천주교의 이집트 ‘소수 사본’에서 만든 그리스어 신약 성경 본문이 있는데 바로 이런 본문으로부터 부패한 현대 역본들이 번역되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성경 문제는 궁극적으로 시리아/비잔틴/안디옥 본문과 이집트/알렉산드리아 본문 간의 대립의 결과이며 또 종교 개혁을 일으킨 프로테스탄트 본문과 로마 카톨릭 본문 간의 대립의 결과이다. 영어 성경 중 유일하게 킹제임스 성경만이 시리아/비잔틴/안디옥 본문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NIV, NASB, RSV, 여호와의 증인들의 신세계역본, 한글개역성경, 한글표준새번역, 한글공동번역 등은 이집트/알렉산드리아 본문에서 나왔으므로 문체와 표현은 다소 다를지 몰라도 킹제임스 성경과의 차이점들에서는 궁극적으로 같다고 할 수 있다.

    ● 역본(Versions): 이것은 누군가가 히브리어/그리스어 본문으로부터 자신의 언어로 번역한 성경을 의미한다. 서기 325년 니케아 종교 회의가 열리기 전에 이미 시리아어와 라틴어로 번역된 성경들이 있었다. 성경은 아주 오래 전에 고딕어, 페르시아어, 콥틱어 등으로도 번역되었다. ‘역본’은 사실 ‘성경 기록’(Scripture)을 ‘옮겨 놓은 것’(Translation)이며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Version’이란 단어는 원래의 언어로 기록된 성경을 ‘다시 내는 것’을 의미한다. 개역표준역(RSV)과 미국표준역(ASV) 등은 킹제임스 성경을 개정한 영어 역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ASV와 RSV는 킹제임스 성경의 기초가 된 ‘다수 사본’이 아닌 다른 종류의 ‘소수 사본’으로부터 번역되었기 때문이다.

    ● 킹제임스 성경: 1611년 잉글랜드 왕 제임스 1세의 후원으로 출판된 영역 성경으로 제임스 왕의 이름을 따라 킹제임스 성경(King James Version)이라고도 하고 모든 사람이 권위를 부여했다고 해서 권위역 성경(Authorized Version)이라고도 하며 국내에서는 중국말의 영향으로 ‘왕이 친히 제정한 성경’이라는 의미의 흠정역 성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음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인용한 것이다.

    제임스 왕이 승인한 54명의 학자들 가운데 47명이 7년 동안 세 곳에서 여섯 개 조로 나뉘어 원어로 된 본문과 과거의 여러 역본들을 사용하여 작업했다. 그 결과 등장한 킹제임스 영역 성경은 영어 문체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고 300년 이상 표준 영어 성경으로 널리 수용되었다.

    킹제임스 성경은 사본학적 권위와 문체의 수려함 등에서 다른 모든 역본을 압도하고 있으며 특히 외적으로 드러난 우수성 몇 가지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a) 부흥과 영혼 구원: 전도자들과 선교사들이 킹제임스 성경으로 선교하고 전도함으로써 구원받게 된 영혼들과 선교 사역의 양은 그 외 다른 어떤 성경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보다 훨씬 많다.

    (b) 물질적 번영: 영국, 미국, 독일의 역사는 사람들이 ‘종교 개혁 본문’을 귀중히 여겼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적 복의 역사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것을 버리게 될 때 재난이 닥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c) 킹제임스 성경을 거부한 사람들의 열매: 만일 독자가 이성적이라면 로마 카톨릭 교회의 지배하에 있는 중남미 국가들과 남유럽, 필리핀 등을 살펴보기 바란다. 이 국가들 모두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부채를 짊어진 나라들이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는 미국보다 훨씬 더 지하자원이 많고 땅도 비옥하지만 알렉산드리아의 철학(이교 사상)과 신학(바르지 못한 성경)이 나라를 지배하므로 번영을 이룰 수가 없다.

    또한 새로운 역본들의 근거가 된 ‘소수 사본’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한 영혼도 구원으로 인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그들의 대부분은 - 네슬레, 알란드, 메츠거, 웨스트코트, 호르트, 라이트푸트 등 - 참으로 다시 태어나서 구원의 확신을 갖고 있었다는 증거도 없다. 또한 그들은 이미 1611년부터 킹제임스 성경이 바른 것을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유아세례 등을 통해 사람이 거듭난다는 로마 카톨릭 사상을 그대로 믿고 있었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열매들은 이미 교회 역사가들에 의해 잘 알려져 있으며 카톨릭 교회는 지금까지 킹제임스 성경의 근간이 된 ‘공인 본문’을 올바른 본문으로 받아들인 적이 없다. 그들은 부패된 계통의 제롬의 라틴 벌게이트와 이집트 계열의 사본들만을 중요시하고 있다.

    ● 개정(Revisions): 성경 본문을 바꾸는 것.

    ● 교정, 정정(Correction): 철자나 맞춤법이 틀린 것을 바로잡는 일로서 ‘개정’과는 전혀 다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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