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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불가지론은 무엇입니까?조회수 : 672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8일 17시 5분 40초
  • 질문: 불가지론은 무엇입니까?
    대답: 이것에 대해 논의하기에 앞서 네이버 지식 사전에서 내린 정의를 살펴봅시다.
    불가지론(不可知論, agnosticism)은 초경험적(超經驗的)인 것의 존재나 본질은 인식 불가능하다고 하는 철학상의 입장이다. 불가지론은 고대 그리스의 소피스트(sophists)나 회의론자로 거슬러 올라가서 그 기원을 찾을 수도 있으나, 신의 본체는 알 수 없다는 중세의 신학사상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 인간은 일종의 지적(知的) 직관(直觀)인 그노시스(gnosis)에 의하여 신의 본체를 직접 알 수 있다는 그노시스파(派)나 본체론자의 주장에 대하여 그노시스를 부정하는 것이 불가지론이다. 로마 가톨릭 주의는 신의 존재는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이성(理性)에 갖추게 되는 ‘자연의 빛’에 의하여 알게 되지만 신의 본체 자체는 알 수 없다고 하여 그노시스를 부정하였다. 신은 현세(現世)에 사는 사람에게는 거울에 비치는 모습처럼 뚜렷하지 않으며 신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세상에서 가능하다.
    불가지론은 근세에 들어서서 인간은 유한한 존재로서 그 지력(知力)도 한정되어 있어 세계 그 자체가 무엇인가를 알 수는 없다고 말한 철학설에 다시 등장한다. 신, 즉 자연의 속성은 무한하지만, 그 중에서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것은 연장(延長: 物體)과 사유(思惟: 精神)뿐이라고 주장하는 B. 스피노자의 설이나, 인간의 지식은 인상(印象)과 관념에 한정되어 있어 그것을 초월한 사항은 지식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D. 흄의 주장도 어떤 의미에서는 불가지론이다. 또 사물 자체는 인식하지 못하여도 주관형식인 시간 ·공간 내에 주어지는 현상만은 인식할 수 있다는 I.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서의 생각도 일종의 불가지론이다. 1869년에 불가지론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는 T.H.헉슬리나 H.스펜서와 같은 실증론자는 지식을 경험 가능한 사실로만 한정시켰다. 이와 같이 형이상학적인 여러 문제에 관하여 분명히 불가지론을 주장하였는데, 이 경향은 현대의 논리실증주의와도 이어진다. 고대 회의론자의 시조 피론, 현상론자 W.해밀턴, F.H.브래들리, E.H.뒤부아 레몽 등도 넓은 뜻에서는 여기에 속한다.
    인도에서는 육사외도(六師外道)의 한 사람인 산자야가 주장하였다. 산자야는 내세(來世)가 존재하느냐, 선악(善惡)의 과보(果報)는 존재하느냐는 형이상학적 문제에 관하여 일부러 애매하게 대답함으로써 확정적인 대답을 피하였다. 여기서 형이상학적 문제에 관한 판단 중지의 사상이 처음으로 표명되었다. 원시불교에서 무기사상(無記思想)의 기원으로 볼 수 있다.
    신학으로 되돌아가면 칸트나 R.H.로체의 영항을 받은 A.리츨은 인간이 아는 것은 현상뿐이나, 신은 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주장하여, 신학은 종래의 형이상학과 같이 신을 존재하는 것으로서가 아니라 매력 있는 이상(理想)으로 다루어,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시키고 기독교는 도덕면에서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위의 네이버 지식 사전에서 알 수 있듯이 불가지론은 하나님의 존재는 알 수도 없고 증명해 낼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Agnostic의 본래 뜻은 ‘지식이 없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불가지론은 무신론을 지적인 차원에서의 인정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무신론은 하나님은 없다고 합니다. 불가지론은 하나님의 존재는 증명을 할 수 있고 혹은 할 수 없는 문제가 아니므로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개념에서 불가지론은 옳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는 경험적으로 증명될 수도 없고 증명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히브리서 11 장 6절은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나니 그분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분께서 계신 것과 또 그분께서 부지런히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보상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하느니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요4:24). 그러므로 그분은 볼 수 없고 또한 만질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직접 나타내지 않는 이상 인간의 시각으로는 그분을 볼 수 없습니다(롬1:20).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는 우주/자연 가운데서 아주 자명하며(시19:1-4) 또 자연을 통해 느낄 수 있고(롬1:18-22) 사람의 마음 가운데서 양심을 통해 확신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전3:11).
    불가지론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과 인정하지 않는 것 모두를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는 이들은 회색지대를 주장합니다.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습니다. 무신론자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불가지론자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어서도 안 되고 불신해서도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왜냐면 그분의 존재를 증명하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논쟁 자체를 위해서 일단 하나님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분명하고도 거부할 수 없는 증거들을 생각하지 말고 유신론과 무신론/불가지론 모두 동일하게 옳은 것으로 봅시다. 그리고 죽음 후 가능한 상황들에 대해 어느 입장이 더 합리적인지 살펴봅시다. 만약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두 가지 입장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은 후에 소멸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계신다면 무신론/불가지론자들은 죽고 나서 곧바로 누군가에게 즉 자기들이 부인한 창조주 하나님에게 답변을 해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유신론자가 되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입니다. 입증할 수도 없고 입증 못할 수도 없다는 입장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도 있는 이상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측면에서 그다지 지혜로워 보이지 않습니다.
    의심을 갖는 것은 정상입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에 대해서 의심하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을 믿도록 이미 주신 것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고 기대할 수는 물론 없습니다. 로마서 11장 33-34절은 다음과 같이 선포합니다. “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분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생각을 알았느냐? 누가 그분의 조언자가 되었느냐?” 구원받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존재를 믿음으로 믿어야 하고 또 그분의 방법/길들을 믿음을 가지고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믿는 자들에게 놀라운 방법으로 자신을 계시할 준비가 되어 있고 또한 그러길 원하십니다. 신명기 4장 2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만일 네가 거기서 주 네 하나님을 찾으면 곧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여 그분을 찾으면 만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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