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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사무엘기하 6장에서 웃사는 왜 죽었습니까?조회수 : 9868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7일 14시 55분 2초
  • 질문: 삼하 6장에서 웃사는 왜 죽었습니까?
     
    대답: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왕권을 확립한 후에 주님의 궤를 바알레 즉 기럇여아림에서 자신의 도시로 가져오려고 사람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블레셋 사람들의 방법대로 궤를 수레에 실어서 나르려 했습니다(삼상6:10-15 참조). 원래 주님의 궤는 레위 사람들이 궤의 고리에 막대를 넣어 나르게 되어 있었지만 그들은 이번에 주님의 명령을 무시하고는 새로 수레를 만들어 자기 방법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수레를 몰던 소들이 비틀거리므로 궤가 떨어지려 하므로 웃사가 궤에 손을 대게 되었고 즉시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다윗은 두려워서 즉시 궤를 다시 가져오지 못하고 석달 후에 가져옵니다. 그런데 문제를 깨달은 다윗은 이번에는 바르게 행합니다. 대상 15장 2절에는 "레위 사람들 외에는 아무도 주님의 궤를 나를 수 없다"는 말씀이 나오고 13절에는 처음의 사고의 이유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너희가 그것을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찢으셨나니 이는 우리가 합당한 규례대로 그분을 찾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그래서 그는 이번에는 레위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이 궤를 메어 나르게 하였습니다. 물론 이때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알게 됩니다.   

    사람이 자기 귀를 돌이켜 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조차 가증한 것이 되리로다(잠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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