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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예레미야서 개요조회수 : 10129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7일 15시 11분 31초
  • 대언자 예레미야의 책: 예레미야서
    The Book of the Prophet JEREMIAH
    기록자: 예레미야, 기록 시기: 주전 590년경, 성격: 역사, 대언, 자서전, 기간: 약 41년, 수신자: 남 왕국 유다 백성
    이름: 예레미야는 ‘여호와께서 임명하신 자’를 뜻한다. 예레미야는 눈물의 대언자로서 대언자들 가운데 욥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성경에서 유일하게 결혼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은 사람이었다.
    주제: 유다와 예루살렘의 죄들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와 그들의 죄로 인한 임박한 심판 그리고 이 땅에 이루어질 천년왕국 시대에 의로운 가지를 통해 유대인들이 회복되는 것
    목적: 하나님의 백성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임하고 그 뒤에 하나님의 약속과 긍휼을 통해 복이 임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
    배경: 솔로몬의 죽음과 왕국 분열 이후에 유다 왕국의 역사는 여러 차례의 종교 타락과 개혁으로 이어졌다. 요시야는 마지막으로 선정을 베푼 왕이었으며 그의 통치 기간 중에 있던 마지막 개혁은 율법서의 발견이 그 동기가 되었다. 그 후의 유다 역사는 계속되는 정치적 도덕적 종교적 타락의 역사이며 결국 유다는 바빌론의 포로가 되고 말았다. 대언자 예레미야는 이런 타락의 시기에 활동하였다. 주전 600년경에 수도인 니느웨가 함락된 후 아시리아 제국은 붕괴되었고 바빌론이 그 당시 문명 세계의 지배자가 되었으며 이때에 예루살렘에서는 두 파가 다투었다. 이집트 지지자들은 이집트가 세계의 지배자로 재등장하고 있으며 따라서 유대인들은 바빌론의 공격에 대항하는 방파제로 이집트를 의지해야 한다고 믿었다. 반면에 바빌론 지지자들은 계속해서 민족이 생존하는 대가로 바빌론에 항복할 것을 촉구하였다. 예레미야는 요시야의 개혁 이후 5년째인 요시야 통치 13년에 활동을 시작하였고 바빌론 포로 초기까지 계속해서 활동하였으며 이집트에서 생을 마쳤다.
    내용: 예레미야서에는 여러 가지 흥미 있는 일이 기록되어 있다. 한 마디로 이 책은 질문의 책이라 할 수 있다. 예레미야서에는 욥기서보다 더 많은 질문이 들어 있다. 또한 이 책은 30-33장이 보여 주듯이 이 땅에서 이루어질 이스라엘의 천년왕국 회복을 분명하게 진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애통의 책이요 핍박과 학대의 책이다. 이 책에는 “주께로부터 임한 말씀이다.”라는 대언자의 외침과 함께 151개의 대언의 말씀이 들어 있다. 예레미야서는 유다 백성의 죄를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 메시아에 의한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메시지, 다른 이방 민족들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 예루살렘의 멸망과 유대인들이 포로로 잡혀가는 이야기 등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은 164회나 바빌론을 언급하는데 이것은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바빌론이 언급되는 것을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치이다. 예레미야서는 52장, 1,364절, 42,659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2장(하나님께로 돌아서라는 호소), 핵심 절: “그런즉 네가 주 네 하나님을 버린 것과 네 속에 나를 두려워함이 없는 것이 악한 일이요, 쓰라린 일인 줄 알고 주의하라. 주 만군의 하나님이 말하노라.”(2:19), 핵심 단어: 배신, 돌아오라, 핵심 구: “가서 외치라”(2:2)
    예레미야서의 그리스도: 의로운 가지(23:5), 그들의 왕 다윗(30:9), 영적 교훈: “사람이 선 줄로 생각하면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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