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말라기
MALACHI
기록자: 말라기, 기록 시기: 주전 430년경, 성격: 대언, 수신자: 둘째 성전을 지은 뒤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린 이스라엘 백성
이름: 말라기는 ‘여호와의 사자’를 뜻한다. 대언자 말라기는 메시아가 오기 전까지 마지막으로 대언한 인물로서 구약의 예언과 신약의 성취를 연결해 준다.
주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지막 메시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 메시아의 약속
목적: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위로받게 하는 것
내용: 바빌론에서 돌아온 지 100여 년이 된 유대인들은 우상을 숭배하지는 않았으나 하나님의 집을 무시하고 특별히 제사장들은 위선에 빠져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일을 수행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형식적으로 무관심 속에서 하나님을 섬겼다. 백성들은 죄와 결합함으로써 이방 여인과 결혼하고 쉽게 아내를 버리는 등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지 못한 일을 행했다. 말라기 대언자는 이들에게 메시아가 오되 위선자와 죄인에게는 심판자로 오실 것을 확실하게 보이면서 회개를 촉구하였다. 또한 말라기는 끝부분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말한다. 말라기서는 4장, 55절, 1,782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4장(주의 날), 핵심 절: “그러나 내 이름을 두려워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해가 자기 날개들 안에 병 고치는 능력을 가지고 떠오르리니 너희가 나아가서 외양간의 송아지같이 자라리라.”(4:2), 핵심 단어: 어떤 점에서, 핵심 구: “너희가 하고도 이르기를”(2:17)
말라기의 그리스도: 1. 언약의 사자(3:1), 2. 의의 해(4:2), 영적 교훈: “주의 재림이 확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