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디모데에게 보내는 사도 바울의 첫 번째 서신: 디모데전서
The First Epistle of Paul the Apostle to TIMOTHY
기록자: 바울, 기록 시기: 주후 65년경, 성격: 목회 서신, 수신자: 일차적으로는 디모데이고 실제적으로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자
이름: 이 서신의 이름은 바울이 편지를 쓴 디모데에게서 유래되었다(1:2). 바울과 바나바는 1차 선교 여행 중에 루스드라에 갔다가 거기서 디모데라는 청년을 만났다(행14:5-6).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기독교로 회심하여 신실한 제자가 되었고 바울과 디모데는 아버지와 아들과 같은 유대 관계를 형성하였으며 후에 바울은 다시 루스드라에 왔다가 사역을 위해 그에게 할례를 주고 그를 데리고 떠났다.
주제: 하나님의 교회에 합당한 가르침과 행동
목적: 하나님의 종들에게 하나님의 안내와 경고를 주어 바르게 교회를 이끌게 하는 것
내용: 바울은 디모데와 함께 에베소에 갔다가 그를 사역자로 남겨 두고 떠났으며 후에 이 젊은 목사의 사역을 위해 조언을 줄 필요가 있어 이 글을 기록하였다. 사도는 그에게 자기의 교리와 생활 방식 등에 주의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집에서 바르게 처신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또한 사도는 교회의 유일한 두 직분인 목사와 집사의 자격에 대해 가르치고 과부를 돌보며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는 목사가 될 것을 권면하였다. 루터는 이렇게 말하였다. “사도는 목사들을 위한 모델로서 이 편지를 기록하여 그들이 무엇을 가르칠지 또 모든 상황에서 어떻게 교회를 다스릴지 알려줌으로써 그들이 사람의 지식으로 다른 성도를 인도하지 못하게 하였다.” 디모데전서는 6장, 113절, 2,269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1장(율법주의와 거짓 가르침을 책망함)
핵심 절: “그러나 내가 오랫동안 지체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알게 하려 하노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3:15) 핵심 단어: 명하다, 핵심 구: “그리스도 안에서” 디모데전서의 그리스도: 하나님의 성품의 신비, 영적 교훈: “복음을 수호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