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엘리가 그녀에게 이르되, 네가 어느 때까지 취하여 있으려느냐? 네게서 포도주를 치우라, 하매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영이 슬픈 여자이니이다.
내가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아니하고 다만 {주} 앞에 내 혼을 쏟아 놓았을 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벨리알의 딸로 여기지 마소서.
내가 지금까지 많은 원망과 슬픔 속에서 말하였나이다, 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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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는 영과 혼을 구별해서 말합니다.
영은 하나님을 향한 지각기관..즉, 안테나의 역할을 한다고 알고 있는데,
영이 슬프다고 하면 ,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슬픈 것이고,
혼을 쏟는다하면 영의 슬픔의 결과물인 자신의 마음 속의 한탄과 눈물을 쏟아낸다는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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