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마태복음 23:14 – 삭제된 정죄의 말씀
● 흠정역: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과부들의 집을 삼키고 위장하려고 길게 기도하니 그러므로 너희가 더 큰 정죄를 받으리라.” (마 23:14, 흠정역)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거짓 서기관들과 위선적인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하신 강력한 책망이다. 그들은 외식과 기만으로 백성들을 속이며,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데 앞장섰다.
그러나 개역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없음)
예수님의 정죄의 말씀이 통째로 삭제되어 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 말씀을 필사하던 서기관들—특히 천주교 전통의 소수사본을 기록한 자들—이 고의로 삭제한 결과이다.
말씀을 지운 자들: 천주교 소수사본의 서기관들 오늘날 개역성경, NIV, NASB, ESV 등 대부분의 현대역본들은 바티칸 사본, 시내 사본 등 **천주교 계열의 소수 사본(Alexandrian text)**을 기반으로 한다. 이 사본들은 로마 가톨릭의 교리적 필요에 따라 정리된 사본으로, 수많은 구절이 삭제되거나 축소되어 있음 이 사본을 필사한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교회 권위와 전통을 우선시했고, 불편한 진리나 자신들을 정죄하는 구절들을 ‘없음’으로 대체하였다 그 결과: 마태복음 23:14, 마가복음 15:28, 사도행전 8:37 등 복음의 핵심을 이루는 수많은 구절이 오늘날 성경에서 사라졌다 그 자리에 버젓이 “없음”이라는 표시가 들어가 있다
예수님께서 직접 경고하신 서기관들의 죄 예수님은 이런 행위에 대해 공개적으로 경고하셨다. “화가 있을지어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마 23장 전체, 흠정역) 예수님은 겉으로는 경건한 척하며, 속으로는 말씀을 가리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들을 ‘독사의 자식들이요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는 자들’이라고 선언하셨다. 그런데 오늘날 성경에서 바로 이 말씀마저 지워져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심각한 경고인가?
결론: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는 것은 사본 선택에서 시작된다 ‘없음’이라는 단어가 성경에 존재하는 한, 그 성경은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없다. **소수 사본(바티칸, 시내 사본 등)**은 이미 예수님께서 책망하신 서기관들의 손을 거쳐 말씀을 삭제한 불순한 기록물이다. **킹제임스 성경(흠정역)**은 수천 개의 일치된 사본, 즉 **다수 사본(Majority Text)**을 기반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삭제 없이, 축소 없이, 왜곡 없이 보존하고 있다.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대언들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거하시리라.” (요한계시록 22:19, 흠정역)
하나님의 말씀을 지우는 것은 단순한 오류가 아니라, 하나님의 저주를 불러올 수 있는 심각한 범죄이다. 말씀을 더하거나 빼지 말라. 그분은 자신의 말씀을 지키시고, 보존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