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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마태복음 25장 31절: “거룩한”을 삭제한 현대 역본들조회수 : 6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19일 21시 11분 46초
  • 마태복음 25장 31절:  “거룩한”을 삭제한 현대 역본들 –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성경은 하나님 자신이 “거룩하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천사들, 성령님, 대언자들, 성도들도 그분의 성품에 참여한 자들로서 ‘거룩함’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현대 역본들(NIV, 개역성경 등)은 이 거룩함의 표현을 곳곳에서 삭제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사람들과 존재들의 영적 위상을 낮추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 전체에 대한 경외심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1. 거룩한 천사들이 그냥 ‘천사들’이 되다 (마태복음 25:31)

    KJV: “사람의 아들이 모든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


    NIV/개역: “모든 천사들”


    천사들조차 ‘거룩함’을 빼앗김으로써, 사탄과 타락한 천사들과의 구별이 모호해집니다.

    이는 장차 예수님과 함께 오실 하늘의 순결한 군대에 대한 묘사를 약화시킵니다.


    2. 성령님이 ‘영’으로 격하되다 (요7:39, 행8:18, 고전2:13)

    KJV: “Holy Ghost(거룩한 영)”


    NIV/개역: 단순히 “영”


    성령님을 단순한 비인격적 개념처럼 만들며,

    삼위일체 중 제3위 하나님이심을 약화시키는 위험한 번역입니다.

    NIV는 총 3군데에서 “Holy”를 생략하여 성령님의 신성과 구별성을 훼손합니다.


    3. 집사들에서 성령 충만이 삭제되다 (사도행전 6:3)

    KJV: “정직하다는 평판이 있고 성령님이 충만한 일곱 사람”


    NIV/개역: “영이 충만한 일곱 사람”


    KJV는 성령님의 거룩함과 신성을 드러내지만,

    현대 역본은 애매한 ‘영적 태도’ 정도로 축소하여 성령의 인격성과 구별성을 흐립니다.


    4. 과부들이 거룩한 삶을 추구한다는 점이 무시됨 (고전 7:34)

    KJV: “그녀는 거룩하게 주를 위해 자신을 구별하려 하며”


    NIV/개역: “주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려 하며” (거룩 누락)


    여기서도 ‘거룩함’이라는 성도 개인의 삶의 방향성이 사라지고,

    단순한 ‘헌신’이라는 모호한 단어로 대체되어 성화의 핵심 개념이 약화됩니다.


    5. 형제들이 거룩하지 않게 되다 (살전 5:27)

    KJV: “모든 거룩한 형제들에게 이 편지를 읽게 하라”


    NIV/개역: “모든 형제들에게”


    이는 교회 공동체 안의 구별된 성도들이라는 인식 자체를 지워버리고,

    단순히 ‘같이 교회 다니는 사람들’ 수준으로 격하시킵니다.


    6. 성경 저자들의 신적 사명을 희석시킴 (벧후 1:21)

    KJV: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에 의해 말함”


    NIV/개역: “사람들이 성령에 의해 말함” (거룩 삭제)


    이로써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사용하신 영감 받은 사람들에 대한 표현이 사라지며,

    결과적으로 성경 무오성과 신적 기원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립니다.


    7. 거룩한 대언자들이 그냥 ‘대언자들’이 됨 (계22:6)

    KJV: “그분께서 거룩한 대언자들의 영들에게 보내셨느니라”


    NIV/개역: “대언자들”


    하나님의 특별한 사역에 부름 받은 자들의 거룩함과 위임받은 권위가 희석됩니다.


    8. 왜 “거룩함”을 싫어하는가?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닮은 자들—즉, 거룩한 성도들, 거룩한 대언자들, 거룩한 천사들—이 존재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거룩함은 하나님께 속한 속성이며, 사탄은 그 속성을 지운 성경을 좋아합니다.


    결론: 거룩함이 없는 성경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반영하지 못한다

    성경은 말합니다: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니라.” (벧전 1:16)

    “너희는 진리로 너희 자신을 거룩히 하라.” (요 17:17)


    “거룩함”을 반복적으로 지운 성경은 성도들에게 ‘거룩해지라’는 하나님의 명령조차 흐리게 합니다.

    이는 단지 단어 몇 개의 삭제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이 부르신 자들에 대한 전체적 관점을 뒤흔드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킹제임스 성경(KJV)처럼 거룩함을 온전히 보존한 성경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거룩함 없는 신앙은 하나님과 관계없는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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