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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마태복음 23장 4절 – 무거운 짐인가, 감당할 수 없는 종교적 억압인가?조회수 : 7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20일 9시 54분 26초
  • 마태복음 23장 4절 – 무거운 짐인가, 감당할 수 없는 종교적 억압인가?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3장에서 당시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을 강하게 책망하셨습니다. 특히 마태복음 23장 4절은 그들의 본질적인 문제, 즉 다른 사람들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종교적 짐을 강요하면서도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위선을 강하게 지적하신 대목입니다.


    그런데 개역성경, NIV 등 현대 역본들은 이 중요한 구절에서 “지기에 힘든”(grievous to be borne)이라는 표현을 삭제함으로써 예수님의 말씀의 강도와 본래 의미를 희석시키고 말았습니다.


    본문 비교

    항목 - 킹제임스 성경 (KJV / 흠정역) : 개역성경 / NIV 등

    마23:4 - “무겁고 지기에 힘든 짐들을 묶어 사람들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들은 손가락 하나로도 그것들을 옮기려 하지 아니하느니라.” : “무거운 짐을 사람들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들은 손가락 하나로도 그것들을 옮기려 하지 아니하느니라.” (“지기에 힘든” 생략)


    “지기에 힘든”의 중요성

    **단순히 ‘무거운 짐’**만이 아니라,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종교적 율법, 인간의 규례, 형식주의, 헌금, 헌물, 종교 의식 등의 강요를 의미


    예수님의 핵심적인 책망은 바로 이런 사람의 전통과 규례가 하나님의 계명보다 앞서는 위선에 대한 경고였음


    이는 단순한 권면이 아니라, **“화 있을지어다”**라는 가장 강력한 심판 선언 속에서 주어진 말씀임


    현 시대의 종교인들, 바로 천주교 시스템의 모습

    오늘날 이 말씀이 가리키는 종교인들이 누구인가?

    그것은 바로 천주교 시스템 아래 있는 제도적 종교인들입니다.

    그들은 수많은 성례전, 고해성사, 미사 참여, 연옥을 위한 기도와 헌금, 형상 숭배, 교황 무오류 교리, 전통과 계율의 억압 등으로 사람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영적 짐을 지우고, 정작 자신들은 그 속에서 권위와 명예를 누리며 손 하나 까딱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종교적 시스템은 단순히 부담스러운 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지적하신 “지기에 힘든” 짐을 오늘날에도 계속 짊어지게 만드는 위선 그 자체입니다.


     사본 문제와 의도된 삭제

    이처럼 중요한 진리를 전달하는 구절이 왜 삭제되었을까요?


    “지기에 힘든”(Greek: δύσβαστακτα, dysbastakta)은 공인본문(Textus Receptus)과 다수 사본들에 분명히 포함되어 있음


    그러나 소수 천주교 사본들(알렉산드리아 계열)은 이 구절을 삭제


    개역성경, NIV 등은 천주교 사본에 의존해 이 말을 뺌


    결과적으로 오늘날 현대 역본들은 천주교 시스템이 감추고 싶어 하는 진리, 즉 종교 지도자들이 사람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율법과 전통의 짐을 지우고 있다는 예수님의 강력한 책망을 제거한 셈입니다.


     결론: 왜 이 구절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

    “지기에 힘든”이라는 표현은 단지 말의 수식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종교 형식과 제도를 빌미로 백성들을 억압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의 핵심을 밝히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이 말씀은 종교 제도 아래에서 진리를 왜곡하고 영혼들을 통제하려는 천주교 시스템의 실상을 폭로하는 빛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이 삭제되거나 축소되는 것은 단순한 번역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감추고 변개하려는 시도이며 우리는 반드시 정확하고 완전한 성경, 곧 킹제임스 성경(KJV)을 붙들고 있어야 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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