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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사탄아, 물러가라!” – 예수님의 권세가 사라진 누가복음 4장 8절조회수 : 6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20일 7시 58분 49초
  • “사탄아, 물러가라!” – 예수님의 권세가 사라진 누가복음 4장 8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실 때, 단호하고 권위 있는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신 사건은 성경의 가장 강력한 장면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NIV, 개역성경 등 현대 역본들은 이 권세 있는 명령의 일부를 삭제하여, 예수님의 신성과 권위를 흐리고 있습니다.


    1. 킹제임스 성경(KJV)의 본문: 예수님의 권세가 분명히 드러난다

    누가복음 4:8 (KJV)

    “And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him, Get thee behind me, Satan: for it is written, Thou shalt worship the Lord thy God, and him only shalt thou serve.”


    “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사탄아, 너는 내 뒤로 물러가라. 기록된 바, ‘너는 주 네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단순한 교사나 예언자가 아니라, 사탄에게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권세 있는 주님이심을 드러냅니다.

    "사탄아, 물러가라!"는 말씀은 주께서 직접 대적을 책망하시고 물리치시는 권능을 보여 줍니다.


    2. 현대 역본(NIV, 개역성경)의 삭제: 예수님의 권세를 흐리게 한다

    누가복음 4:8 (NIV)

    “Jesus answered, ‘It is written: Worship the Lord your God and serve him only.’”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기라 하였느니라.”

    (※ “사탄아, 물러가라”는 문장 전체 삭제)


    **예수님의 책망, 즉 ‘사탄아, 물러가라’**는 말씀은 완전히 사라져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문구 삭제가 아니라 예수님의 권세를 축소하려는 심각한 사본 문제입니다.


    3. 왜 이 차이가 중요한가?

    i. 예수님의 주권적 명령이 강조되어야 한다

    사탄을 명령으로 내쫓을 수 있는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이신 예수님뿐입니다. 이 권세의 표현을 삭제하면, 독자는 예수님을 단지 성경 구절을 인용하는 스승쯤으로 여기게 됩니다.


    ii. 예수님의 신성과 인격을 희석시키는 경향

    현대 역본들은 요한복음 9:35, 디모데전서 3:16, 누가복음 2:33 등에서도 예수님의 신성을 표현하는 구절을 자주 생략하거나 흐리게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번역상의 문제를 넘어 전체적인 교리의 약화로 이어집니다.


    iii. 천주교 소수 사본에 의존한 결과

    이러한 삭제는 웨스트코트-호르트 본문 계열의 천주교 소수 사본(시내 사본, 바티칸 사본 등)을 따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Scrivener의 공인 본문(TR)**에는 분명히 이 표현이 들어 있습니다.


    4. 결론: 예수님의 권세를 축소하는 번역은 받아들일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어 하나하나가 중요합니다.

    “사탄아, 물러가라”는 말씀은 단지 꾸짖는 말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창조주이시며, 사탄을 명령으로 제압하시는 주권자이심을 나타내는 성경적 진술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구절을 삭제한 NIV, 개역성경 등의 번역은 명백한 신학적, 사본적 손상입니다.

    우리는 정확한 본문을 보존한 킹제임스 성경을 따라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신성을 끝까지 수호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하고 순수하며, 그 안에 하나님의 권위가 담겨 있다. 한 단어의 삭제도 치명적이다.”

    그리스도의 권세를 빼앗는 번역이 아닌, 그분을 높이는 말씀에 굳게 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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