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누가복음 11장 주기도문에서 삭제된 세 가지 주요 표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 “하늘에 계신” 삭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그렇게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 전체 삭제 "악에서 우리를 구출하옵소서" → 전체 삭제
사본적 배경 KJV(흠정역)은 다수사본(Majority Text) 및 Textus Receptus 기반으로 번역됨 개역, NIV 등 현대역본들은 알렉산드리아 소수사본(Codex Vaticanus, Sinaiticus 등)에 의존 이들 소수사본은 주기도문 문장의 반복성과 내용의 신성함에 대해 일부 생략과 축약을 포함 이는 천주교 전통에서 형성된 의도적 간결화와 편집 경향의 반영일 가능성 신학적·논리적 문제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는 구절 생략은 하나님을 모든 곳에 계신 인격적 존재가 아닌, 모호한 존재로 축소할 수 있음 ‘뜻이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삭제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흐리게 함 ‘악에서 구출하소서’ 생략은 영적 전쟁, 사탄의 존재, 구원의 확신을 약화 병행구절과의 불일치 마태복음 6:9–13의 주기도문은 위 표현들을 모두 포함 누가복음 11장의 동일한 구조를 병행구절에서 제거하면, 말씀 간의 내적 일관성이 무너짐 하나님의 말씀은 "두세 증인의 입으로 확정된다"(신명기 19:15), 따라서 병행구절은 말씀의 확증 수단 결론: 삭제는 단순 요약이 아니라 ‘변개’ 누가복음 11장에서 주기도문 핵심 표현 삭제는 우연이 아니라 소수사본에 따른 의도적 생략 삭제는 **성경의 교리적 권위(하나님의 위치, 뜻, 구원)**를 축소시킴 주기도문 전체 맥락과 병행 구조를 무너뜨리는 이러한 생략은 하나님의 말씀의 변개 KJV는 이를 온전히 보존하여 예수님의 가르침과 하나님의 권위를 훼손 없이 전달하고 있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겨지게 하시고...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악에서 우리를 구출하옵소서." (누가복음 11:2–4, 흠정역) 주님의 가르침은 생략되거나 축소되어서는 안 됩니다. 변개되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은 킹제임스 성경(KJV)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