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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니고데모가 책망받은 진짜 이유?!조회수 : 12637
    • 작성자 : 최홍진
    • 작성일 : 2011년 8월 28일 19시 58분 37초
  • 성경을 묵상하면서 개인적으로 깨달은 바를 나누고자합니다. 문장력은 좋지 못하지만 진솔하게 글을 적어봤습니다.
    성경적으로 옳지못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지적을 해주시고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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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고데모 이야기는 교회를 조금이라도 다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익히 알고 들어본적이 있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사람이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해서 예수님께 책망받았던 인물이었습니다.
     
    어느날 저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사람이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그 당시 구약시대의 사고방식으로 그 심오한 진리를 바로 깨달을수 있는것이 가능할까? 하던 생각이었습니다.
    그것도 그런것이 성경을 읽어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복음을 듣고 이제 갖 구원받은 사람에게
    "너 다시태어났니?" 하고 질문한다면 그 말이 무슨 뜻인지 곧바로 이해를 할 수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성경을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니고데모는 그 말씀을 깨닫지못해서 책망받은것이 아니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그 말씀을 하시고나서 내가 한말에 놀라지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3:7) 『내가 네게 이르기를, 너희가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 하리라, 한 것에 놀라지 말라.』
     
    그럼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무엇때문에 니고데모는 예수님께 책망을 받았을까요?
    다시 성경을 살펴보니 니고데모가 책망받은 원인을 제공했던 직접적인 대답이 있었습니다.
     
    (요 3:9) 『니고데모가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어찌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나이까? 하매』
     
    그렇습니다. 니고데모는 이런 것들이 있다는것을 알지 못했고 자신은 이제까지 이런 것들이
    없는줄알았는데 있다는 사실에 놀란것입니다. 부연하자면 이런 것들은 앞구절에 "성령에게 난 사람" 이라는것을
    가리키는 말이고, 니고데모는 다시 태어나야한다는 말이 단순히 육적인 출생을 가리키는 말이 아님을
    직감적으로 알았을것이며, 또 다시 태어냐야할 영적인 것들, 바로 그것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던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니고데모는 사람은 육체 안에 영이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실제로 그 당시 영을 믿지않았던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두개인들이었습니다.
     
    (행 23:8) 『이는 사두개인들은 부활도 없고 천사나 영도 없다고 말하되 바리새인들은 둘 다를 시인하기 때문이라.』
     
    아시다시피,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두개인의 교리에 영향을 받은 사람이었지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니 예수님께 책망을 받을만 했었지요.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이고, 게다가 바리새인이면서 그런것도 알지못하느냐라고 말입니다.
     
    (요 3:10)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이면서 이런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니고데모가 영을 믿지 않았던 이유는 간단했을 것 같습니다. 그는 눈에 보이는데로만 믿었던 사람이었기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을 믿을수가 없었던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땅에 있는것들중에 "바람"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셨습니다.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것의 소리를 들을수있고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만큼 적절한 비유는 없기때문입니다.
     
    (요 3:8) 『바람이 마음대로 불매 네가 그것의 소리는 들어도 그것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에게서 난 사람도 다 이러하니라, 하시니라.』
     
     
     
    진화론을 믿는 자들에게 질문합니다.
     
    "당신은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당신은 부모로부터 육적으로는 태어났지만,
    당신의 육체 안에 있는 영인 사람도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만 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이렇게 답변을 하겠지요.
     
    "영? 그런게 어딧어?? 그저 인간은 동물과 다를바없는 고기덩어리일 뿐이지!"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39:3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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