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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요한복음 16장 16절: 예수님의 승천, 성경에서 사라지다?조회수 : 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15일 19시 27분 34초
  • 예수님의 승천, 성경에서 사라지다?

    — 요한복음 16장 16절과 천주교 소수 사본의 조작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성경은 선언합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 24:35)


    하지만 오늘날 많은 현대 성경 역본들은 놀랍게도 예수님의 승천이라는 중요한 진리를 의도적으로 삭제하거나 변경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요한복음 16장 16절입니다.


    원래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

    **킹제임스 성경(KJV)**에서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다시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 (요 16:16, 흠정역)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아버지께로 승천하실 것이라는 예언을 분명히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는 십자가 죽음을 의미하며, “다시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니”는 부활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심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


    이 마지막 표현은 예수님의 승천, 즉 하늘로 올라가심을 분명하게 선포하는 복음의 핵심 진리입니다.


    그러나 현대 역본에서는 어떻게 되었는가?

    NIV, NASB, 개역성경, 공동번역 등 현대의 대부분 역본들은 이 구절의 뒷부분인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를 삭제하거나 각주 처리해 버렸습니다. NIV는 이렇게 번역합니다: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다시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게 될 것이다.” (NIV, 요 16:16)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가신다는 말씀이 완전히 사라진 것입니다.


    그 결과, 이 말씀은 마치 단순히 잠시 떨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정도의 말로 축소되어 버립니다. 이것은 주님의 승천과 그 신성을 흐리는 해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이러한 삭제는 단순한 번역상의 실수가 아닙니다. 이는 **천주교의 소수 사본(Textus Corruptus)**이라 불리는 **바티칸 사본(Codex Vaticanus)**과 **시내 사본(Codex Sinaiticus)**에 근거한 것입니다. 현대 성경들이 번역의 기초로 삼은 네슬레-알란트(Nestle-Aland) 비평본문은 바로 이 소수 사본을 중심으로 편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이 삭제되지 않고 포함되어 있는 사본들은 다음과 같이 圧도적으로 다수입니다:


    모든 대문자 사본들 (Uncials)


    모든 소문자 사본들 (Cursives)


    모든 고대 번역본들 (Versions)


    3세기 교부 노나스(Nonnus), 4세기의 크리소스톰(Chrysostom)과 키릴(Cyril)의 저술


    이는 이 구절이 초대교회부터 확실히 존재해 온 정경 본문임을 의미합니다. 단지 두 개의 불완전한 사본에 이 구절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삭제한 것은 명백한 하나님의 말씀 훼손 행위입니다.


    왜 이 구절은 중요한가?

    예수님의 승천은 단지 한 사건의 묘사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분의 신성, 속죄 사역의 완성, 그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의 중보 사역과 연결된 구속사적 핵심 진리입니다.


    이 구절이 삭제되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진리들이 위협받습니다:


    예수님의 신성이 흐려진다.

    그분이 아버지께로 가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희미해진다.


    부활 후 승천이라는 구속사의 흐름이 단절된다.

    십자가 – 부활 – 승천 – 재림이라는 순환 구조가 끊어진다.


    믿음의 대상이 모호해진다.

    ‘보지 못하게 되었다가 다시 본다’는 표현만 남으면, 그것이 단순한 인간적 만남처럼 오해될 수 있다.


    결론: 하나님의 말씀은 지켜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항상 말씀을 삭제하거나 변개하는 방식으로 역사해 왔습니다. 예수님의 신성과 구속 사역을 직접적으로 가리키는 구절이 사라지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요한복음 16장 16절의 삭제는 단지 단어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승천 진리를 침묵시키는 심각한 교리적 변개입니다.


    우리는 소수 사본을 따르는 현대 역본들이 아닌, **하나님께서 다수의 사본 속에 보존해 오신 킹제임스 성경(Textus Receptus)**을 믿고 따를 때에야 비로소 온전한 진리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다시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 (요 16:16, KJV)


    이 진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복음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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