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요한복음 1장 27절: 나보다 앞서신 분 삭제
요한복음 1장 27절은 침례자 요한이 예수님의 신성과 영원성을 증언하는 매우 중요한 구절이다. 하지만 개역성경, NIV 등 현대역본들은 예수님이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는 핵심 구절이 삭제되어 예수님의 신성을 약화시키고 있다. 이는 **알렉산드리아 소수 사본(천주교 전통)**의 영향을 받은 결과이며, 분명한 사본 문제이다. 성경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흠정역 기준) “그분은 곧 내 뒤에 오시지만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니라.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노라, 하더라.” (요 1:27)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는 표현은 예수님이 육신으로는 요한보다 늦게 오셨지만, 본래 존재는 요한보다 앞서셨다는 뜻 곧, 예수님의 영원한 신성과 선재성을 드러내는 구절 개역성경 / NIV 등 현대역본 개역: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NIV: “He is the one who comes after me, the straps of whose sandals I am not worthy to untie.” "나보다 앞서신 분" → 삭제됨 사본 증거 분석 포함되어 있는 사본 (정확한 본문 유지): Textus Receptus (TR) – 다수 사본 전통 비잔틴 계열 사본 – 헬라어 대다수를 차지 킹제임스 성경 누락된 사본 (삭제된 본문): Codex Vaticanus (B) Codex Sinaiticus (א) Nestle-Aland / UBS 비평본문 → 현대역본(NIV, ESV 등)의 근간 소수 사본에만 "나보다 앞서신 분" 구절이 결여되어 있음 신학적 의미 예수님의 신성을 증언하는 본문: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는 표현은 영원 전부터 존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냄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와 일치) 이 표현은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 예언자가 아닌, 신적 본성을 가지신 하나님이심을 증언함 삭제된 경우의 문제점: 예수님이 단순히 “내 뒤에 오는 사람”처럼 보이게 되어, 요한보다 먼저 존재하셨다는 **선재성(先在性)**이 사라짐 이는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거나 축소하려는 신학적 의도로 해석될 여지가 있음 전체 요한복음 구조와의 조화: 요한복음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의 신성을 증언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짐 (요 1:1, 1:14, 8:58, 10:30 등) 따라서 본 구절의 삭제는 요한복음 전체 주제와 어긋나는 왜곡임 요약 정리 요한복음 1:27의 “나보다 앞서신 분”은 예수님의 영원한 신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핵심 진술이다. 개역성경, NIV 등 현대역본은 알렉산드리아 소수사본에 따라 이 구절이 삭제되어 예수님의 신성을 약화시켰다. 대다수 헬라어 사본(비잔틴 계열), TR, KJV 등에서는 본문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 이러한 삭제는 예수님을 단순한 인간 선지자로 격하하려는 천주교 및 자유주의 신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예수님의 신성, 선재성, 그리고 하나님과의 동일 본질성은 침례자 요한의 증언을 통해 확고히 선포되어야 한다. “성경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정확히 증언하는 책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보다 뒤에 오셨지만, 영원부터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진리는 킹제임스 성경에서만 명확히 보존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