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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요한복음 1장 27절: 나보다 앞서신 분 삭제조회수 : 8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20일 16시 10분 15초
  • 요한복음 1장 27절: 나보다 앞서신 분 삭제

     

    요한복음 1장 27절은 침례자 요한이 예수님의 신성과 영원성을 증언하는 매우 중요한 구절이다. 하지만 개역성경, NIV 등 현대역본들은 예수님이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는 핵심 구절이 삭제되어 예수님의 신성을 약화시키고 있다. 이는 **알렉산드리아 소수 사본(천주교 전통)**의 영향을 받은 결과이며, 분명한 사본 문제이다.


    성경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흠정역 기준)

    “그분은 곧 내 뒤에 오시지만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니라.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노라, 하더라.” (요 1:27)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는 표현은 예수님이 육신으로는 요한보다 늦게 오셨지만, 본래 존재는 요한보다 앞서셨다는 뜻

     곧, 예수님의 영원한 신성과 선재성을 드러내는 구절


     개역성경 / NIV 등 현대역본

    개역: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NIV: “He is the one who comes after me, the straps of whose sandals I am not worthy to untie.”


     "나보다 앞서신 분" → 삭제됨


     사본 증거 분석

     포함되어 있는 사본 (정확한 본문 유지):

    Textus Receptus (TR) – 다수 사본 전통


    비잔틴 계열 사본 – 헬라어 대다수를 차지


    킹제임스 성경


     누락된 사본 (삭제된 본문):

    Codex Vaticanus (B)


    Codex Sinaiticus (א)


    Nestle-Aland / UBS 비평본문 → 현대역본(NIV, ESV 등)의 근간


     소수 사본에만 "나보다 앞서신 분" 구절이 결여되어 있음


     신학적 의미

    예수님의 신성을 증언하는 본문: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는 표현은 영원 전부터 존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냄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와 일치)


    이 표현은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 예언자가 아닌, 신적 본성을 가지신 하나님이심을 증언함


    삭제된 경우의 문제점:


    예수님이 단순히 “내 뒤에 오는 사람”처럼 보이게 되어, 요한보다 먼저 존재하셨다는 **선재성(先在性)**이 사라짐


    이는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거나 축소하려는 신학적 의도로 해석될 여지가 있음


    전체 요한복음 구조와의 조화:


    요한복음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의 신성을 증언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짐 (요 1:1, 1:14, 8:58, 10:30 등)


    따라서 본 구절의 삭제는 요한복음 전체 주제와 어긋나는 왜곡임


     요약 정리

    요한복음 1:27의 “나보다 앞서신 분”은 예수님의 영원한 신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핵심 진술이다.


    개역성경, NIV 등 현대역본은 알렉산드리아 소수사본에 따라 이 구절이 삭제되어 예수님의 신성을 약화시켰다.


    대다수 헬라어 사본(비잔틴 계열), TR, KJV 등에서는 본문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


    이러한 삭제는 예수님을 단순한 인간 선지자로 격하하려는 천주교 및 자유주의 신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예수님의 신성, 선재성, 그리고 하나님과의 동일 본질성은 침례자 요한의 증언을 통해 확고히 선포되어야 한다.


    “성경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정확히 증언하는 책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보다 뒤에 오셨지만, 영원부터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진리는 킹제임스 성경에서만 명확히 보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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