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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요한복음 11장 41절 부분 삭제조회수 : 5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21일 10시 39분 24초
  • 요한복음 11장 41절 부분 삭제

     

    요한복음 11장 41절은 예수님의 기적을 증거하는 현장의 정확한 묘사를 포함하고 있어야 하며, 여기서 삭제된 표현은 예수님의 권위 있는 역사적 기적의 실재를 흐릿하게 만든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논리적 요약과 사본적 증거를 함께 정리한다.


    1.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KJV)

    “그때에 그들이 죽은 자를 둔 곳에서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님께서 눈을 드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개역/NIV 등 현대역본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죽은 자를 둔 곳에서”**라는 중요한 공간적 묘사 누락

    나사로가 죽었고, 그 무덤 입구의 돌이 옮겨졌다는 결정적 사건이 약화됨

    예수님의 명령에 의해 죽은 자가 있는 무덤의 입구가 열렸다는 점이 흐려짐


    2. 사본적 증거

    사본 계열포함 여부

    다수사본 (Byzantine, Majority Text)포함: “ἀπὸ τοῦ τεθνηκότος” ("죽은 자를 둔 곳에서")

    소수사본 (Vaticanus B, Sinaiticus ℵ 등 알렉산드리아 계열)삭제됨


    이 구절은 초대 교회에서 널리 사용된 다수의 그리스 사본에 일관되게 존재하지만, 소수의 알렉산드리아 사본들에서 생략되어 있고, NIV, NASB, 개역성경 등 현대역본들이 이 소수사본을 따릅니다.


    3. 신학적/논리적 요점

    기적의 정확한 맥락 제공:

    “죽은 자를 둔 곳에서 돌을 옮겼다”는 것은 나사로의 부활이라는 기적의 무대와 전제를 확실히 설명해주는 표현이다.


    예수님의 권위 강조: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신 분임을 전제하는 물리적 환경의 증거를 주는 표현이다.

    → 단순히 ‘돌을 옮겼다’가 아니라, 죽은 자의 무덤에서 돌을 옮긴 것이 핵심이다.


    문맥 논리 유지:

    요11:43 “나사로야 나오라!”라는 명령은 그가 죽은 자의 무덤에 있었음을 전제로 한다.

    → 죽은 자를 둔 곳이라는 표현이 사라지면, 이 명령의 극적인 전환점이 맥락상 약화된다.


    결론 요약

    요한복음 11장 41절의 “죽은 자를 둔 곳에서”라는 표현은 예수님의 기적이 실제 죽은 자의 무덤에서 일어났음을 강조하는 핵심 구절이다.


    KJV는 이를 정확하게 보존하고 있으며, 이는 **다수사본(Byzantine 계열)**의 증거에 기반하고 있다.


    반면 NIV, 개역성경은 소수의 알렉산드리아 사본을 따라 이 핵심 진술을 누락하였고, 결과적으로 예수님의 부활의 기적을 덜 극적으로, 덜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는 천주교 사본의 전형적인 특징으로서, 기적의 명백성과 예수님의 신성을 흐리는 방향으로 본문을 축소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흐릿하거나 축소되지 않는다.


    “그들의 말은 조금씩 퍼져 나가며 마침내 많은 사람을 더럽게 하리라.” (딤후 2:17)


    킹제임스 성경은 말씀을 훼손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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