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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행17:22 종교심이 많다??조회수 : 10961
    • 작성자 : 김경한
    • 작성일 : 2010년 12월 12일 4시 33분 30초
  • 22 그때에 바울이 마르스의 언덕 한가운데 서서 이르되, 너희 아테네 사람들아, 내가 알고 보니 너희가 모든 것에서 지나치게 미신에 사로잡혀 있도다. 
    23 내가 지나다니며 너희가 섬기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글이 있는 제단을 발견하였나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경배하는 그분을 내가 너희에게 밝히 알려 주리라. 
    24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주시므로 손으로 만든 전들에 거하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시는 것처럼 사람들의 손을 통해 경배를 받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그분께서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시기 때문이라
     
    (행 17:22-25)
     
     
    한국어판 성경은 킹제임스 계열을 제외하고 모두다 "미신에 사로잡혀 있도다"를
    "종교심이 많다"고 번역했습니다. 천주교 성경인 공동번역은 "강한 신앙심을
    가지고 있다"고 번역했군요.
     
     
     
    알지도 못하는 신을 섬기는 행위가 종교심이 많은것인가요? 강한 신앙심인가요?
    이 구절은 바울이 아테네 철학자들을 비판하는 내용인데 다른 번역들은 모두
    아테네 사람을 칭찬하는 투로 번역을 해놓았습니다.번역에 따라서 이렇게
    미묘한 차이가 나는군요.
     
     
    알지도 못하는 신을 섬기는 것이 바로 미신이라는 참으로 정확한 정의를 내리는
    킹제임스 성경은 진짜로 King입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미신적 행위를 계속하는 천주교나 은사주의 교회들이
    킹제임스 성경만 보면 발악을 하는것도 이런 치명적인 구절들이 그 이유가 아닐까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4:09:3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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