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성경공부

로마서

  • 성경공부
  • 성경Q/A
  • 로마서

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로마서 1장 16절: 그리스도의 복음조회수 : 10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18일 19시 6분 41초
  • 로마서 1장 16절: 그리스도의 복음

     

    단순한 ‘복음’이 아니라 반드시 ‘그리스도의 복음’이어야 합니다

     

    1. 복음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복음’이어야 합니다


    로마서 1장 16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그것이 믿는 모든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권능이기 때문이라...” (KJV)


    그런데 개역 성경이나 NIV를 포함한 현대 역본들은 **“그리스도의”**라는 단어를 삭제하고 **“복음”**만 남겨놓았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NIV, 개역)


    이렇게 되면 어떤 복음인지가 모호해집니다. 성경에는 “다른 복음”(고후 11:4), “사람의 복음”(갈1:11), “영원한 복음”(계14:6) 등 다양한 표현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바울이 로마서에서 말하고자 한 복음은 명백히 “그리스도의 복음”, 즉 구원에 이르게 하는 유일한 복음입니다.


    2. 그리스도의 복음이란 무엇인가?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1–4절에서 복음의 본질을 명확히 정의합니다. 그 복음은 이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들로 인해 피를 흘리시며 죽으셨고,


    성경 기록대로 장사되셨으며,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이 아니면 다른 것은 모두 거짓된 복음입니다.


    “너희가 받아들인 것 외에 다른 어떤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1:9)


    3. 현대역본은 왜 ‘그리스도의’라는 핵심 단어를 빼는가?


    이 삭제의 원인은 다시 “4번 사본 문제,” 즉 천주교 계열의 알렉산드리아 사본에 있습니다. 이 사본들은 복음의 핵심인 그리스도의 정체성과 사역을 흐리거나 삭제하는 경향이 반복됩니다.


    로마서 1:16에서 **“그리스도의”**라는 단어가 빠지면, 바울이 말한 복음이 **불특정한 ‘좋은 소식’**처럼 바뀌어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뉴에이지, 사회복음, 인본주의적 메시지 등도 “복음”이라는 이름으로 둔갑할 수 있습니다.


    4. 단어 하나의 삭제가 어떻게 복음 전체를 흔드는가?


    복음은 단지 ‘기쁜 소식’이라는 느낌적인 개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죽으심, 장사됨, 부활하심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영적 능력에 기초한 진리입니다.


    ‘그리스도’를 뺀 복음은 그리스도의 피 없는 복음, 그리스도의 부활 없는 복음, 구원이 없는 복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

    성경은 정확해야 하고, 복음은 명확해야 합니다.


    “복음”이라는 단어 앞에 반드시 “그리스도의”가 있어야만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오셔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의 정체성이 분명해집니다.


    삭제된 단어 하나가 복음의 본질을 흐릴 수 있다면, 우리는 단어 하나까지도 보존하신 **하나님의 말씀(KJV)**을 붙들어야 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