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롬 8:5 – ‘영을 좇는 자’인가, ‘성령을 따르는 자’인가?
개역: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흠정역: “성령을 따르는 자들은 성령의 일들을 생각하나니” KJV: “But they that are after the Spirit the things of the Spirit” ▶ 개역 성경은 ‘영을 좇는다’고 표현함으로써 **구체적 대상이 없는 ‘영적인 존재 일반’**을 의미하게 만든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것은 ‘성령님’을 따르는 자들이다. ▶ 세상에는 하나님께 속한 영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거짓 영들(요일 4:1), 점치는 영, 귀신의 영들도 존재한다. 따라서 단순히 “영을 좇는다”는 표현은 은사주의, 무속 신앙, 심령술까지 포함할 수 있는 위험한 해석을 낳는다. 결론: 성경이 말하는 것은 막연히 ‘영적’인 삶이 아니라 성령님께 순복하는 삶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