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골로새서 1장 14절: 예수님의 피 삭제
예수님의 피는 구원의 핵심입니다 – 그 피를 삭제하면 복음이 무너집니다 복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이며, 그 중심에는 ‘그분의 피’가 있습니다. 성경은 반복적으로, 그리고 명백하게 우리에게 말합니다: “피 흘림이 없이는 사면이 없느니라”(히 9:22). 그런데도 오늘날 개역성경, NIV를 비롯한 현대 역본들은 예수님의 보혈을 직접 언급하는 구절들을 의도적으로 삭제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골로새서 1장 14절입니다.
비교: 킹제임스 vs 현대 역본 킹제임스 성경(KJV): “In whom we have redemption through his blood, even the forgiveness of sins.” “그분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느니라.”
개역성경 / NIV 등 현대역본: “그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 “피”라는 단어는 아예 사라져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 역본들은 가장 중요한 단어, 곧 '그분의 피'를 본문에서 삭제하고, 그 삭제에 대해 각주조차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삭제는 단순한 문장 생략이 아닙니다. 복음의 본질에 대한 공격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무력화하려는 사탄의 전략입니다.
왜 예수님의 피가 중요한가? 성경 전체를 통해 우리는 구원은 피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약 시대, 어린양의 피가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에서 보호했습니다 (출애굽기 12장).
레위기 17:11은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피가 혼을 위해 속죄하느니라.”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친히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피로 완전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로마서 5:9는 말합니다: “그분의 피를 통해 의롭게 되었으니...”
에베소서 1:7도 증언합니다: “그분의 피를 통해... 죄들의 용서가 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2:11은 명확히 말합니다: “그들이 어린양의 피로 마귀를 이기었도다.”
이 모든 말씀들은 한 가지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의 피 없이 구원은 없습니다.
사탄은 왜 예수님의 피를 싫어하는가? 마귀는 예수님의 피를 두려워합니다. 그 이유는 그 피가 성도들을 정죄에서 벗어나게 할 뿐 아니라, 마귀의 세력을 무너뜨리는 강력한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은 그 진리를 폭로합니다:
“그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한 말로 마귀를 이기었으니...”
마귀는 이기지 못할 무기, 곧 예수님의 피를 성경에서 빼내려 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현대 역본들은 그의 이 계략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사본의 차이인가? – 아니면 의도된 왜곡인가? NIV 등 현대역본이 따르는 **네슬레-알란트 비평 본문(UBS)**은 바티칸 사본, 시내 사본 등 천주교 계열의 소수 사본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피, 그리스도의 신성, 삼위일체, 왕국 복음, 부활, 하늘의 통치권과 같은 교리 핵심 구절들에서 중요한 표현들을 계속 삭제해왔습니다.
골로새서 1:14의 경우, Textus Receptus(다수 사본 기반)는 "그분의 피로"라는 표현을 가지고 있지만, 네슬레-알란트 본문은 이 문구를 완전히 삭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현대 역본은 “죄 사함”의 도구가 무엇인지를 독자에게 설명하지 못하고, 복음의 중심을 빈 껍데기로 만들어 버립니다.
결론: 그리스도의 피 없이는 복음도, 구원도 없다 골로새서 1:14은 복음의 핵심을 단 한 절로 요약한 구절입니다:
“그분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느니라.” (KJV)
이 ‘피’를 성경에서 삭제한다면, 우리는 복음을 잃습니다. 복음을 잃으면, 구원의 길도 사라집니다. 그리스도인은 오직 그분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으며,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삭제되어서는 안 됩니다.” 한 단어, 특히 ‘피’ 한 단어의 삭제가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인 킹제임스 성경을 붙들고,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을 확고히 믿고 선포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