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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히브리서 8장 12절 불법들 제거조회수 : 68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22일 10시 4분 11초
  • 히브리서 8장 12절 불법들 제거

     

    히브리서 8장 12절은 신약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죄 용서의 본질을 드러내는 핵심 구절이다. 그런데 개역성경, NIV 등 천주교 소수사본에 기반한 현대역본들은 이 구절에서 중요한 단어인 "죄들(sins)"과 "불법들(iniquities)" 중 후자를 생략하고 있어, 하나님의 완전한 용서를 축소시킨다.


    이는 단순한 단어의 생략이 아니라 신학적 깊이와 죄 사함의 범위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변개이다.


    본문 비교

    번역: 히브리서 8:12

    흠정역 (KJV): “내가 그들의 불의에 대하여 긍휼을 베풀고 다시는 그들의 죄들과 그들의 불법들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느니라.”

     

    개역개정: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NIV: “8For 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will remember their sins no more.”


    사본적 증거

    포함 (“죄들과 불법들”) – 다수 사본 (Byzantine Text), KJV 기반

    헬라어: καὶ τῶν ἁμαρτιῶν αὐτῶν καὶ τῶν ἀνομιῶν αὐτῶν ("그들의 죄들과 그들의 불법들")


    이 표현은 예레미야 31:34에서 인용된 것으로, 구약과 신약의 연속성과 신학적 깊이를 유지함.


    삭제 – 소수 사본 (Critical Text: Vaticanus, Sinaiticus)

    이들 사본은 “και των ανομίων αυτων”(불법들) 부분이 누락.


    예수님의 대속 사역을 단순한 죄 용서 차원으로 축소시키는 결과를 초래.


    신학적 중요성: 왜 “죄들과 불법들”이 함께 있어야 하는가?

    구약의 직접 인용: 예레미야 31:34


    "내가 그들의 불법을 용서하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히브리서 저자는 이 말씀을 더 확장하여 “죄들과 불법들” 모두를 언급, 포괄적 죄 사함을 강조.


    에베소서 2:1과 병행


    “너희를 살리셨도다. 너희가 범법들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었느니라.”


    인간의 영적 죽음은, 단순한 죄만이 아니라 불법(lawlessness)까지 포함됨.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기억하지 않으시는 것도 죄뿐 아니라 불법까지여야 논리적으로 완전.


    죄들(sins)과 불법들(iniquities)은 의미가 다름


    죄(sin): 과녁에서 벗어난 행위 (missing the mark)


    불법(iniquity): 하나님의 법을 거스르고 제멋대로 행한 것 (lawlessness)


    하나님께서 모든 종류의 죄악을 사하신다는 진리를 강조하려면 두 용어 모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함.


    삭제가 미치는 영향

    신학적 축소: 죄들만 언급되면, 하나님의 용서가 행위 중심의 실수 정도로 제한되어 보일 수 있음.


    복음의 약화: 그리스도의 대속은 모든 형태의 반역과 패역, 즉 죄와 불법 모두를 덮는 것임.


    성경적 일관성 파괴: 예레미야–히브리서–에베소서로 이어지는 죄 개념의 흐름이 단절됨.


    요약 정리

    킹제임스 성경은 히 8:12에서 “죄들과 불법들”을 모두 보존, 하나님의 완전한 용서를 신학적으로 분명히 드러낸다.


    개역성경, NIV 등은 “불법들”을 생략함으로써 용서의 범위를 축소시키고, 성경의 흐름을 불일치하게 만든다.


    이러한 삭제는 천주교 소수 사본 (Vaticanus, Sinaiticus 등)의 반복적 특징으로, 예수님의 완전한 구속 사역을 흐리게 만든다.


    “죄들과 불법들”은 인간의 모든 죄성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 긍휼과 구속의 선언으로서, 복음의 핵심 표현이다.


    결론: 히브리서 8:12는 복음의 총결론과 같은 구절이며, 킹제임스 성경만이 이 진리를 온전히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죄와 불법까지도 완전히 씻는다는 위대한 복음의 약속을 확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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