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자유게시판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조회수 : 8373
    • 작성자 : 조두현
    • 작성일 : 2011년 6월 24일 23시 30분 58초
  •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그리스도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술 마시지 않을 것이고
     
    사람들에게 욕먹지 않고
     
    칭찬받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세상일과 예수님의 일이 둘 다 있을 때
     
    그리스도의 일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세상 일도 열심히 하고 그리스도의 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를 위해 피흘리신 예수님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세상에서 필요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세상에서 낙오하지 않고
     
     세상 속에서 살면서 동화되지 않고
     
    그리스도인의 기상을 지키며 살겠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면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깨닫고
     
    외로울 때면 예수님이 함께 계심을 깨닫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면 성령님이 함께 계신 걸 믿겠습니다.
     
     
     
    나의 몸과 피, 영과 혼을 만드신 하나님이 저를 굶기지 않으실 거란 걸 믿고,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남한테 폐 끼치지 않고 이 한몸, 아니 어쩌면 한 가정을 먹여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살겠습니다.
     
    항상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너무나 도망쳐왔던 세월,
     
    떨쳐버리겠습니다.
     
    내가 두렵지 않게 도와주세요.
     
    두려움 가운데에서 말씀으로 위안을 얻고 이겨내게 해주세요.
     
     
     
    항상 하나님을 잊지 않고
     
    하나님이 나를 버리지 않으실 거라는 걸 잊지 않고
     
    하나님이 날 결국 지켜주실 거라는 걸 잊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해주세요.
     
     
     
    저는 너무도 약하지만
     
    주님만이 나의 희망이시며 등불이시니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만을 믿고 살아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군 전역 후 4년만에 직장에 들어갔네요. 들어가서 3개월도 못 채우고 쫓겨날지 아니면 3개월 후에 정직원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열심히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회사에 도움이 안 된다면 3개월도 안 돼서 쫓겨나거나 3개월 후에 정식 직원이 되지 못할 것이고, 회사에 도움이 된다면 3개월 후에 정식 직원이 되겠지요.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인지, 이걸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저에게 기회를 준 회사이니 열심히 해보려고요.
     
    예전에 출판사에 들어가게 됐을 때도, 제 솔직한 심정을 쓰려다가 반밖에 못 쓰고 나머지는 컴퓨터에 두었는데, 실수로 포맷하여 날아가 버렸습니다. 쓰지 못했던 건 변하지 않겠다는 다짐이었지요.
     
    왠지 요즘에 문자도 많이 오고, 생각도 많이 하고, 왠지 이걸 꼭 쓰고 싶었습니다.
     
    제가 그때처럼 변하지 않도록, 흔들리지 않도록 글로 써놓으려고요.
     
    썼다는 기억이 있기에, 덜 흔들릴 수 있겠죠.
     
    이상하게도 잘할 수 있을지 없을지 걱정보다는, 일단 한번 해보자는 마음이 듭니다. 저를 별로 원하는 데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기회를 주니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저는 그냥 눈팅족입니다. 자주 오진 못하고, 가끔 와서 글 읽고 댓글 달고 가지요. 그런데 너무 약해서 자주 무너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왠지 여기 써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이런 글 썼다고 너무 구박하진 말아주세요. ^^
     
    가끔 오겠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