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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 사랑교회 성장과 성경 번역 성과를 보니 기쁩니다. 조회수 : 8960
    • 작성자 : 강진묵
    • 작성일 : 2012년 5월 28일 13시 48분 52초
  • 저는 사랑침례교회 회원이 아니므로 교회 홈 페이지보다는
    이곳에 축하 글을 올리는 편이 더 낫지 싶어 이곳을 찾아 왔읍니다.
     
    지난 주에 사랑교회 홈 페이지를 통해 발전상을 보고 참 반가운 마음이 들었읍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더 좋은 교회당을 얻으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정동수 목사님과 교회 회원님들을 하나님께서 지켜보심을 새삼 느꼈읍니다.
    비록 저의 사적이고 인간적인 시각이긴 합니다만, 3년전 제가 했던 예상도 맞았구요.
    혼자 생각에 '하나님께서 분명히 단시일에 이 교회를 키우시겠구나' 했더랬읍니다.
     
    그리고, 흠정역 킹 제임스 바이블 400주년 기념 한영대역서 출간도 축하 드립니다.
    지난 겨울에 신촌 생명의 말씀사를 들러 두 권을 사서 그 중 한 권을 아내에게
    바쳤(?)읍지요. 2008년도 11월부터 읽고 또 읽으며 많은 깨달음을 얻고 있읍니다.
    한글 개역 성경이 지닌, 번역상의 다소 아쉬운 부분들을 하나 하나 메꾸어 가며
    한걸음 한걸음 더 정확한 번역에 다가서고 있음을 저 역시 느낍니다.
    더 나은 번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고뇌를 하나님께선 아시겠지요.
     
    조금 더디긴 할지라도 한걸음씩 더 완벽에 다가서고자 하는 '킹 제임스 성경 국역팀'의
    고충을 하루 속히 헤아리시어, 하나님께서 아껴 두신 조력자들을 더 많이 보내 주시길
    기원합니다. 그리하여 적어도 우리 현 세대가 끝나기 전에,
    여러분 사랑교회 번역팀이  킹 제임스 성경을 우리 한국문자로 번역함에 있어,
    "한글 개역 성경에서와 같은 번역상의 오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하실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우리가 실수많은 인간인 까닭에, 또한 하나님의 영감주심을 직접 받지 못하는
    불리한 여건 아래에서, 단박에 마무리 지을 수는 없음을 잘 알고 있읍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으로 손톱만큼의 교만까지도 다 버리고 전심 전력한다면,
    하나님께선 우리가 범한 오류들을 스스로 능히 발견할 수 있도록 역사하실 것입니다.
    사랑 교회 번역팀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구요, 다음 교정본에서도
    번역팀의 커다란 노고에 합당한 최상의 결과를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읍니다.
    건투를 빏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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