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안녕하세요?
한 성도님이 다음의 글을 보고 염려가 되어 제게 메일을 보내셨습니다.
이런 행위들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거기서 개혁헌장zoomin이라는 분이 다음과 같이 비방의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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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독립침례교회인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의 최근 설교를 듣던 중 왜곡된 구원론과 비성경적 주장들이 난무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정동수목사는 한번 받은 구원은 영원한 것이므로 믿는자는 어떠한 죄악을 범해도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술을 마셔도, 흡연을 해도, 아비의 하체를 범해도, 자살을 해도, 하나님을 원망하고 대적해도 구원을 받는다고 하면서 그 예로 구약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 1세들과 사울왕 및 신약의 아나니아와 삽비라 등이 구원받았다고 말합니다.
더 나아가 정동수 목사는 미국의 제임스 낙스 목사를 초청했는데 제임스 낙스는 그의 책 "영원한 구원보장"에서 한번 믿은 사람은 도중에 믿음을 포기해도, 심지어 사탄의 행위를 해도 한번 받은 구원은 변함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정동수목사는 킹제임스만 올바른 유일한 성경이라면서 개역성경이 수백군데가 변개된 잘못된 성경이라고 주장합니다. 한국교회가 부패하여 잘못된 길을 걷는 것도 성경이 부실해서 그렇다는데 황당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역성경으로 복음을 깨닫고 구원받아 거듭난 한국교회의 성도들을 모독하는 발언이라고 봅니다.
성경의 전체적인 말씀을 보면 예수님을 제외한 온 세상의 모든 사람은 아담의 후손이라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정동수목사는 창세기 6장을 근거로 타락한 천사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여자와 결혼하여 천사의 후손, 즉 아낙네 자손을 낳았다고 주장합니다. 천사가 종종 성인 남자의 모습으로 나타나긴 하지만 그렇다고 생식을 할 수 있는 완전한 사람이 된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완전한 인간이 되시기 위해서 마리아의 몸을 빌어서 이 땅에 오셨으니까요. 따라서, 여자의 몸을 통해 나지 않은 천사가 여자와 결혼하여 생식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이외에 정동수목사는 마태복음은 이스라엘한테만 적용되고 아직은 환란 때가 아니므로 베리칩을 받아도 상관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개역성경을 읽으면서 정동수목사의 주장이 크게 잘못되었고 자칫 많은 사람을 실족시킬 수 있는 위험한 주장이라고 봅니다.
댓글 4
주의검을보내사 12.08.28. 12:29 정동수의 '구원의 영원한 보장'이 영원한 멸망으로 이끌 것임을 지혜 있는 자는 보고 알찌어다.
sungsan 12.08.28. 14:45 정말 큰일 날 주장을 하고 있군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케노시스 08:50 신종이단 납시요~
믿음63 18:29 구원은 예수님께 있지 우리가 결정할 부분이 아닙니다. 다만 진심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지만 구원 받는 자는 스스로 죄악을 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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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무지한 사람들이 있음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지요.
저분들도 바른 복음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합니다.
샬롬
정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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