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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목사의 기소선)에서 있었던 일-05조회수 : 1369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년 1월 23일 20시 6분 21초
  •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목사의 기소선)에서 있었던 일-05
     
    기쁜소식선교회 사람들은 사실 성경을 믿지 않는다.
    다만 그들은 박옥수의 말이나 위에 있는 다른 목사들 말만 듣는다.
    그들이 자주 쓰는 말 중에 하나가 “종의 믿음에 따라라”는 말이다.
    박옥수가 교인들을 어떻게 잘 훈련시켜놓았는지 정말이지 그들은 오늘 다 같이 웃으라고 하면 웃고 울라고 하면 운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 어떻든 간에 자신들에게 순종을 잘하면 믿음의 사람으로 본다.
     
    한번은 오세호 목사가 장춘엔가 많은 돈을 보내야 했다.
    그때 선교학교에서 훈련을 받던 정xx가 돈을 가지고 갔다. 그런데 정xx가 그 돈을 잘 가져다 준 것이 아니라 그 돈을 가지고 아가씨 하나를 만나서 그 아가씨와 실컷 놀고 다 써버리고 왔다.
    그런데도 그들은 정xx를 선교학교에서 쫓아내지도 않았고 그해 전도사로 세웠다.
    정xx는 오세호 목사가 늘 믿음으로 사는 형제라고 칭찬을 했던 사람이었다.
    그들은 그 사람의 삶이 어떤가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들에게 순종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만 관심을 둔다.
     
    참 기가 막힌 것이 있다. 그들은 침례 요한의 침례를 모르면 구원이 아니라고 하면서 구원을 다시 받게 하는 운동도 하였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지 않았다고 트집을 잡고는 자신들에게 순종을 잘 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일반 교인들뿐만 아니라 선교학교의 학생들도 또 목사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때 중국에 선교사로 와 있던 이성철 목사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이성철 목사가 구원받지 않았다고 하면서 오세호, 이광보 목사가 그를 데려다 그를 굴복하게 해서 ‘순수한 어린양 ?’으로 만들어 놓았다.
    주성민이라는 선교사로 온 전도사가 있었는데 이 사람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모두가 다 구원받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후에 어떤 사람들은 구원 다시 받기 운동이 박옥수 밑에서 일하던 김동성 목사를 잡기 위한 운동이었다고 말하였다. 정말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이상한 운동이었다.
     
    사실 그들은 복음을 전한다고 하지만 그들에게는 정확하고 성경적인 복음이 무엇인지 또 성경적인 기준이 없다.
    다만 그들은 박옥수가 가르쳐준 대로 말한다.
     
    기쁜소식선교회 모임에 가면 목사가 설교를 하기 전에 교인들의 간증시간이 있다.
    그런데 간증 시간에 간증 할 사람이 없으면 지적해서 간증을 하게 할 때도 있다.
    그렇게 되니 사람들이 모임 시간에 간증을 하기 위해서 억지로 간증을 만들어낸다.
    사실 간증이라는 것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하게 된다.
    그런데 간증을 하는 것이 형식이 되니깐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신 간증이 아니라 목사들이 기뻐하는 간증을 하려 하고 또 억지로 짜내서 간증을 만들고 있다.
    더 웃기는 것이 있다. 가령 B라는 사람이 매우 밉다고 하자. 그러면 간증 시간에 그 사람에 대한 험담을 실컷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는 이렇게 악한 자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이럴 수밖에 없는 사람인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한다.
    그 모임에는 간증을 정말 짜증이 날 정도로 한다. 그들은 거의 다 간증으로 자기 죄를 합리화시키고 남을 잡는 [간증 방망이]를 휘두른다.
     
    내가 2001년도에 도저히 그곳에서 신앙생활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그곳에서 나오자 기쁜소식선교회 사람들이 우리들을 얼마나 괴롭혔는지 모른다.
    그 해 내가 그 교단에서 나올 적에 20여명이 나를 따라서 그 교단에서 나왔다.
    그런데 그때 기쁜소식선교회 교인들이 늘 와서 얼마나 우리를 괴롭혔는지 모른다.
    그들은 자신들끼리 따로 모임을 가지고 우리들 모임 시간에도 참석을 하는데 그들은 예배를 드리려고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임을 어지럽히려고 참석을 한다.
    그들이 우리 모임 중간에 들고 일어나서 시비를 걸고 난리를 치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리고 참 웃기는 것은 그들은 위에서 시키는 대로 오늘은 웃자 하면 웃고, 울자 하면 운다는 것이다.
    어느 날은 그쪽 교인들이 한 가지로 우리를 만나면 웃고 잘 대한다. 그런데 내일은 또 한 가지로 얼굴이 푸르뎅뎅하여 우리를 대한다.
    정말 연극배우도 그런 배우들이 없다.
    그리고 나보고 마귀 들렸다고 하고 구원 받지 않은 사람이라고 한다.
    우리 교회에 누가 나오려고 하면 그 사람을 찾아가서 저 교회는 구원을 못 받은 교회니 절대 가지 말라고 방해를 놓는다.
    그들이 나를 보고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이라고 하기에 “내가 구원을 못 받은 사람이라면 너희들은 더 구원을 못 받은 사람들”이라고 대꾸했다.
     
    그들은 이렇게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을 선교학교에서 몇 년간 훈련을 시켰고 전도사로 안수를 해서 파송해서 그곳에서 몇 년 사역을 하게 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너희들도 내 밑에서 가르침을 받았다면 박옥수나 그 교단이나 너희가 얼마나 눈이 먼 사람들이냐고 나는 말하였다.
    박옥수나 너희들이 구원을 받지 못했기에 나 같이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을 전도인으로 세웠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그들은 자기들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나를 핍박하였다.
    내가 구원을 받고 나니 성경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경에서 말씀하는 것과 기쁜소식선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이 모순되는 것을 아주 많이 발견하게 되었다.
     
    결국 그들이 잘못 된 것을 깨닫게 되면서 나는 그곳에서 도저히 신앙생활을 할 수가 없어서 2001년도에 그 교단에서 나오게 되었다.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나와 어느 곳으로 갔었고 그간 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다음에 계속해서 이야기하겠다.
     
    나는 훌륭한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성경을 아는 것만큼 고의적으로 성경에서 벗어난 삶을 살고 싶지 않아서 성경대로 살아보려고 했다. 그러자 많은 어려움이 오게 되었다.
     
    참고로 기쁜소식선교회의 실상을 알리고자 기존의 멤버였던 성도들이 만든
    '기쁜소식선교회를 나온 사람들' 카페를 소개합니다.
     
     
    또한 기소선과 같은 뿌리에서 나온 생명의 말씀 선교회(이요한 목사의 생말선)의 실상을
    보여 주는 '대한예수교침례회 바로세우기' 카페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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