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KJB...우수한, 잘 번역된 성경인듯 합니다. kjb있다는 걸 올 초에 알게됬고
한국킹제임스협회의 성경을 구입해 통독 중 입니다.
keepbible을 또 어찌 어찌 알게되 많은걸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과한 헌금을 설교하신 목사님, 기복신앙, 기득권에 편향된 성향...
세상이 교회를 향해 비난,조롱하는 건 그들의 불신앙이기도 하지만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책망이라 생각했습니다.
또 교회를 흔드는 사탄의 미혹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던 중 여기 어느 글에서(섹션은 못 찾겠지만) 기존의 성경을 보는걸
심지어 우상숭배로 폄하하는 글을 보며 이건 아니지 싶어서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사함 받고 하나님과 회복된 관계 속에서
말씀 기도로 하나님을 알아가는게 구원인 줄 알았습니다.
북한이나 이슬람권의 지하교회 성도들은 성경전서를 갖기가 어려워
낱권이나 몇장으로만 예배드리고 읽고 또 읽고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 믿음이 그들에겐 순교를 작정한 그런 믿음인데
KJB의 온전한 말씀을 모른다 해서 그들의 믿음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또 지금의 교회가 비난 조롱을 받지만 그들 중 많은 성도들의 신실한 믿음은 또 어찌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