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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 찬송가 261장 계명성.조회수 : 11039
    • 작성자 : 허광무
    • 작성일 : 2013년 9월 16일 16시 11분 27초
  • 찬송가 261장에 다음과 같은 가사가 있다.

    1. 어둔밤 마음에 잠겨 역사에 어둠 짙었을 때에 계명성 동쪽에 밝아 이나라 여명이 왔다 ~

    어~ 계명성 이건 개역성경의 잘못된 단어 선택 루시퍼를 말하는 것 인데?
    개역성경 대로라면 계명성(루시퍼)가 동쪽에서와 이 나라의 여명이 왔다?

    잘못된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영향을 받은 성경의 계보를 따른 개역성경 및 현대 역본은 한결같이 루시퍼(마귀의 원래 명칭)를 제거하고 거기에 계명성을 대치 시켜 놓았다.

    개역성경에는 유일하게 나오는 단어 사탄의 명칭이 계명성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걸 인지하고 부르지는 않았어도 이걸 부르는 사람은 사탄을 찬양하는 꼴이 되는거 아닌가?
    참 심각한 일이 아닐 수 가 없다.

    이 찬송가의 작사자는 김재준(1901 ~ 1987)목사라는 분인데 찬송가에 보면 "자유주의 신학의 기수"이며 "행동하는 신앙인" 이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이분은 일제 시대때 일본과 미국으로 유학을가 자유주의 신학을 신봉하는분 이라고 한다.

    이분의 주장의 일부를 적어 보면.

    내가 성서 문자무오설을 배격하는 것은 성경의 권위를 파괴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권위를 정당한 기초 위에 수립하려는 것인 까닭이다. 성경 자체의 사실이 문자적 무오를 입증해 주지 않는데 불구하고 구차스럽게 그 학설을 고집한다는 것은 ‘경건한 기만’이다. 그러므로 스티언스박사(Dr. Stearns)는 이렇게 말하였다. ‘성경이 절대 무오하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은 심히 선하고 경건한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사실을 왜곡시킨 것으로써 선한 것도 없으며 경건한 것도 없는 것이다.’ 또는 성경의 역사적 과학적 또는 문장적 오류가 다소 있다고 말한 데서 무슨 큰일이나 난 것 같이 야단 법석하는 것은 가소로운 일이다.

    성경의 절대 무오를 주장하는 것이 오히려 “경건한 기만”이라고? 
    아니 성경에 오류가 있다고?

    알렉산드리아 계통의 역본은 이사야 14:12절의 루시퍼를 계명성 또는 아침의 아들, 샛별, 새벽별, 여명의 아들 등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런데 새벽별 은 예수님을 지칭한다.
    (

    o 우리가 너희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오심을 알려 줄 때에 교묘히 꾸며 낸 이야기들을 따르지 아니하였으며 우리는 그분의 위엄을 눈으로 본 자들이니라. 뛰어난 영광으로부터 이러한 음성이 그분께 나서 이르기를, 이 사람은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그를 매우 기뻐하노라, 하실 때에 그분께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하늘로부터 나온 이 음성은 우리가 그분과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들은 것이니라. 또한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대언의 말씀이 있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속에 떠오를 때까지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비치는 빛을 대하듯 이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 먼저 이것을 알라. 성경 기록의 대언은 결코 어떤 사적인 해석에서 나지 아니하였나니 대언은 옛적에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아 나오지 아니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자기들을 움직이시는 대로 말하였느니라. (벧후1:16-21)

    o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105)

    o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 안에서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후손이요 빛나는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계22:16)

    )
     
     
    역설적으로 자유주의 신학자인 김재준씨는 성경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이런 찬송시를 섰는지 모르겠으나......
    하나님은 1611년도에 제임스왕의 명령으로 제정된 완전한 성경 KJV성경을 보존해 주셨다.

    성경 역본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마귀를 찬양하는 꼴이 되고, 개역성경을 보면 예수님과 마귀를 혼돈 할 수 박에 없는 실정이다.
    바른 성경으로 돌아가자! 

    개역성경으로는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성경의 기본 목적을 달성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참고 : 

    https://keepbible.com/KJB2/View/2TP
    루시퍼인가, 계명성인가?

    http://blog.daum.net/7gnak/15716621
    3.2 1930년대 이후 성경관 대립

    https://keepbible.com/Cmn1/View/3vN
    루시퍼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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