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안녕하세요?
요즘 여러 일을 겪으면서 저와 아내는 고통 속에서도 서로 더 사랑하고 신뢰하며
대화도 이전보다 더 많이 나누고 같이 운동하면서 평안히 지내고 있습니다.
제 건강도 차차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실 줄 굳게 믿고
또 제 삶의 햇수가 하나님 손안에 있기에 삶이 길든지 짧든지 그분께서 처리하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은 자로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태어나
저의 세대를 최선을 다해 섬기고 성경과 교회를 남겨주고 조용히 갈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DS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