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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 그래도 나는 행복한 목사입니다.조회수 : 892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년 11월 20일 18시 32분 20초
  • 안녕하세요?
     
    요즘 여러 일을 겪으면서 저와 아내는 고통 속에서도 서로 더 사랑하고 신뢰하며
    대화도 이전보다 더 많이 나누고 같이 운동하면서 평안히 지내고 있습니다.
    제 건강도 차차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실 줄 굳게 믿고
    또 제 삶의 햇수가 하나님 손안에 있기에 삶이 길든지 짧든지 그분께서 처리하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은 자로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태어나
    저의 세대를 최선을 다해 섬기고 성경과 교회를 남겨주고 조용히 갈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D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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