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자주 들어와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주일예배를 마치고 서원록 양식을 받아 왔습니다.
오래 전에는 서원록을 써서 교회에 제출을 했지만
몇년 전부터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쓰지 않고 있습니다.
제 아내와 어머니께서는 왜 작성을 하지 않느냐고 여러차례 얘기를 했지만
제 임의로 작성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톨릭에서 하고 있는 고해성사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하고
전 교인의 기도제목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 목회자가 기도하는 것이 중보기도에 합당할까? 라는
의문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경에서 서원록에 대한 합당한 구절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