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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 구약의 권위자는 유대인이 아님조회수 : 7565
    • 작성자 : 김재근
    • 작성일 : 2013년 12월 4일 18시 48분 5초
  •  킹 제임스 성경을 비난하는 사람들로부터 이런 말을 종종 듣습니다.

    ‘정통 유대인들은 그 구절을 그렇게 해석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그렇게 실행하지 않는다... 유대인성경에는 그렇게 번역되어 있지 않았다.’

     

    마치 구약성경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에 있어서는 유대인들이 최고의 권위자인 듯이 주장합니다. 매우 타당한 논리로 보입니다.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를 사용하던 유대인에게 맡겨졌기 때문에 구약성경만큼은 유대인의 관점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은 구약성경을 가지고 정통 유대인들이 어떻게 종교의식을 행하는지 궁금해 하며 예루살렘과 그 주변을 관광하는 성지순례가 권위 있는 성경해석의 필수코스처럼 오해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오늘날 유대인들은 영적으로는 눈먼 상태입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무시하고 신약성경을 거부하고 있으며 구약성경은 읽어도 모릅니다. 유대인의 해석과 관습과 실행은 참조사항일 뿐 절대 권위가 될 수 없습니다.

     

    * 고린도후서 3장 14-16절 :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가려졌으니 이는 이날까지도 옛 상속 언약의 말씀(the old testament)을 읽을 때에 바로 그 베일이 벗겨지지 아니한 채 남아 있기 때문이라. 그 베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졌으나

    이 날까지도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그 베일이 그들의 마음을 덮고 있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음이 주께로 돌아서면 그 베일이 벗겨지리라.

     

    현 시대의 유대인들은 복음의 진리에 관해서 눈멀었고 귀가 막혔습니다. 믿지 아니함으로 꺾였고 넘어졌습니다. 현 시대의 유대인들이 구약성경을 읽어도 분명한 진리를 알 수 없고 심지어 모세오경을 읽더라도 마음은 어둡습니다. 유대인들은 과학, 언어, 예술, 수학, 정치, 금융, 처세에 있어서는 똑똑하고 현명하고 지혜롭겠지만 하나님을 알고 구원자를 알고 진리를 아는데 있어서는 어두움 가운데 있을 뿐입니다.

     

    유대인들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구원자가 필요한 죄인일 뿐입니다. 각자 개별적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마음으로 믿어서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 현 시대의 유대교는 불교, 이슬람교, 도교, 카톨릭교와 나란히 놓일 뿐입니다. 유대인이면서 구원받은 사람은 유대인의 영적 정체성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고 한국인 신자, 중국인 신자, 미국인 신자, 독일인 신자.... 들과 함께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게 됩니다. 구원받은 신자이지 구원받은 유대인이라고 해서 영적으로 특별한 위치가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민족의 성도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거처로 세워져가는 일에서 유대인 그리스도인도 동일합니다.

     

    유대인 종족 전체가 선택받은 민족으로서 가치를 되찾는 길은 오직 주님께 돌아설 때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서 받아들여야만 가능합니다. 물론 그들은 그렇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11장에 기록되었듯이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이르게 되면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음이 주께로 돌아서면 그 베일이 벗겨지리라.”

     

    현 시대의 유대인들은 구약성경을 읽어도 진리를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성경의 진리를 더 잘 알고자 유대인에게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구약성경의 어느 구절을 어떻게 이해하고 실행하는지 살펴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참조사항일 뿐입니다.

     

    모세오경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유대인을 인용하여 누군가 킹제임스성경을 헐뜯으려한다면 영적 어두움 가운데 있는 유대인의 주장은 절대 권위가 될 수 없음을 당당히 선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가서 봤더니 유대인들은 이렇게 하던데 하면서 누군가 성경에 대한 올바른 믿음을 뒤흔들려고 한다면 현 시대의 유대인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만큼만 인정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누군가 유대인이 보는 성경을 가지고 와서 킹제임스성경이 틀렸다고 지적하더라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킹제임스성경과 다른 구절이 있다면 틀린 것은 그들의 것이지 킹제임스성경이 아닙니다.

     

    선포된 그 말씀이 그것을 들은 자들 속에서 믿음과 섞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들에게 유익을 끼치지 못하였느니라.” [히브리서 4장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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