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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조회수 : 7457
    • 작성자 : 박혜영
    • 작성일 : 2014년 8월 27일 15시 14분 6초
  •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지 어느덧 벌써 40년이나 흘러 나이가 벌써 환갑.
    그동안 주로 장로교회와 감리교회 안에서 직분도 가지고 이런저런 활동도 해본 나이 든 그러나
    철이 덜 든 자매랍니다.
    너무도 우연한 기회랄까요(저는 그것이 주님의 역사라고 믿지요) 지인으로부터 가스펠송 싸이트가
    뜨는 유튜브를 소개받아 그곳에 드문드문 박혀 있던 설교 동영상을 보다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 설교까지
    닿게 되었답니다.
    처음 시초는 종말론 혹은 천국과 지옥에 관한 여러 사람들의 동영상을 집중적으로 보다 보니 걱정도 되고 또 어떤
    것이 참인지 분별도 안 되었던 차에 정동수 목사님의 여러 종말론적 주제 강해를 통해 분별이 생기고
    평강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요한계시록 강해와 마태복음 강해를 통해 나의 닫혀 있던 눈이 열리며 신앙의 새 지평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또 성경역본이 이렇게 중요한 것인지도 깨닫게 해 주셔서
    당장 킹제임스성경을 구입하고 성경바로보기도 사서 한 달 내내 독파(^^)하기도 하고 이 사람 저 사람 권하고
    책도 사서 보내주기도 했답니다
    내가 잘 아는 어떤 형제에게 내가 킹제임스성경과 정동수 목사님 얘기를 전했더니 나름 여기저기 알아보고
    제게 이단이라고 하는데 조심하는 게 좋겠다고 정중하게 답신이 왔길래 나는 답신을 통해 누구의 추천이
    아니라 나 스스로 듣고 판단컨대 옳다고 얘기해 주었지요. 그 형제는 무척 신실한 형제임을 내가 잘 알기에
    맥이 빠졌지만 주께서 인도해 주시기만 기도할 뿐이었답니다. 더구나 그 형제의 누나는 이요한 목사의 교회에
    소속되어 그 형제가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터에 정동수 목사님도 그 범주에 넣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그 형제로부터 답신이 오길 구원의 안전보장이란 설교를 통해 구원이 무엇인가 확실한
    견해를 가지게 되었다고 하면서 나더러 들어보라고 했지요.그러면서 잃었던 성경공부의 열정을 회복하게 되었다고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마지막 때에 주의 백성을 깨우시면서 우리로 주의 재림을
    준비케 하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어두워 가는 이 세대에 주님께서 사랑침례교회와 같이 진리를 파수하는 교회들을 더욱 세우시며
    강하게 하시고 한국교회에 일깨움을 주는 주의 나팔이 되게 하시길 소원합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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