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마 5:22, 개역)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예수님께서는 형제에게 노하는자마다 심판을 받게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 (바보)라 하는자는 공회에 잡히게되며 형제를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사복음서 이곳저곳에서 화도 내시고 "독사의 자식들" "우매한 소경들" "어리석은자들" 이라며 질책하시는 모습이 발견되고 심지어 성전에서 물건 사고파는 자들을 내쫒으시며 의자를 둘러 엎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마 23:17, 개역)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눅 11:40, 개역) 어리석은 자들아 밖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막 3:5, 개역)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마 21:12, 개역)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 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예수님께서 분명 산상설교에서는 형제에게 노하는자마다 심판받고 형제를 어리석다 미련하다 하면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 경고하시면서 왜 사랑의 예수님께서는 화내시면서 질책을 하실까요?
인본주의자들과 뉴에이져들은 마 5:22를 들어 예수님도 화를 냈으니 죄인이라고 공격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존해주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마 5:22절을 보시면 NIV, 카톨릭 성경, 개역 한글에는 중요한 (words)단어들이 없음을 발견하실수 있으십니다.
(마 5:22, 킹흠정)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까닭 없이 자기 형제에게 화를 내는 자는 심판의 위험에 처하게 되고 누구든지 자기 형제에게, 라가, 하고 말하는 자는 공회의 위험에 처하게 되거니와 누구든지, 너 어리석은 자여, 하고 말하는 자는 지옥 불의 위험에 처하게 되리라.
(마 5:22, 개역)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 5:22, 카톨릭)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 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 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마 5:22, KJV) But I say unto you, That whosoever is angry with his brother without a cause shall be in danger of the judgment: and whosoever shall say to his brother, Raca, shall be in danger of the council: but whosoever shall say, Thou fool, shall be in danger of hell fire.
(Mt 5:22, NIV) But I tell you that anyone who is angry with his brother will be subject to judgment. Again, anyone who says to his brother, 'Raca,' is answerable to the Sanhedrin. But anyone who says, 'You fool!' will be in danger of the fire of hell.
상기 구절을 살펴보시면 개역 한글과 카톨릭 성경, NIV 성경에는 "까닭 없이" without a cause εἰκῇ (a-ka)라는 말이 없습니다 (UBS 성서공회 헬라어 본문에서 삭제) 그리고 개역엔 "위험에 처하다" (in danger) 라는 말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화내신것도 호통치신것도 독사의자식들아~ 어리석은 자식들아~~ 우맹한 자들아~~~ 비방을 하신것도 까닭이 있으셨기에 그러셨던것입니다.
하지만 "까닭 없이" without a cause 라는 말이 없으면 예수님 말씀대로
형제에게 화내면 심판받고 지옥가야 합니다 형제를 어리석다하면 공회에 잡혀가야 합니다. 형제를 미련하다 하면 지옥가야 합니다
그리고 심판을 받는것이 아니고 심판의 위험에 (in danger of) 처하는것입니다.
"누구든지 까닭 없이 자기 형제에게 화를 내는 자는 심판의 위험에 처하게 되고.. " (흠정역)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되고... " (개역)
"공회의 위험에 처하게 되고" (흠정역)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개역)
"지옥 불의 위험에 처하게 되고" (흠정역) "지옥에 들어가게 되고" (개역) 심판 받는것과 심판의 위험에 (in danger of) 처하는것은 다르겠지요?
개역 한글처럼 "까닭없이 without a cause " 라는 말이 마 5:22에 없으면 예수님께서도 화내셨기에 죄를 지었다고 인본주의자들에게 예수님께서 공격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십니다 (요일 3:5, 킹흠정) 그분께서 우리의 죄들을 제거하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알거니와 그분 안에는 죄가 없느니라.
하지만 부패한 본문에서 번역된 성경들은 인본주의자들과 자유주의 신학자들에게 예수님을 공격할 빌미를 제공합니다
마 5;22절에서 "까닭 없이" 단어가 없으면 성경에 모순이 생깁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엔 오류도, 모순도 없습니다
(요 15:25, 킹흠정) 그러나 이것이 일어나는 것은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바, 그들이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였나이다, 한 말씀이 성취되게 하려 함이니라.
왕의 성경 킹제임스 1611 흠정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