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샬롬..^^ 안녕하세요. 조형래 형제라고 합니다.
평소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를 자주 듣곤 합니다. 덕분에 성경을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이스라엘 명절에 대해 살펴 보다가 초대교회때 명절을 중시하는 유대의 그리스도인이 많은 문제를 일으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행15장, 골2:16~17절 등). 구약의 율법과 절기들이 그리스도를 나타내기 위한 그림자인데, 다만 한 말씀에 대해 좀더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의와 사악함의 누룩으로도 말며 오직 순수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빵으로 하자" (고린도전서 5장 8절)
"그 명절을 지키되..." 이 말씀...
정동수 목사님의 설명을 들었는데, 당시 상황과 전체 문맥에서 유월절을 지키라는 말이 아니라 깨끗케 되라는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조금더 구체적인 설명을 주시기를 부탁 드려요. 사실 예수님을 믿으면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인데, 요즘 메시아닉 쥬나 교회와 혼동케 하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절기, 특히 3대 절기에 대해 지킬려고 하는 그리스도인이 제 주위에도 있습니다.
성경 지킴이를 알게 되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