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요한일서 5장 7절)
안녕하세요?
2019년 9월 2일-4일까지 진행되었던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에서 정동수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였다는 기사가 여러 신문에 났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단 판정문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거기에 기록된 내용은 과거에 이단 판정을 받은 말씀보존학회의 발언이나 그들의 주장을 따르는 사람들의 것이지 정동수 목사의 것이 아니라고 항의하였습니다(14장의 반박문을 변호사를 통해 보냄).
그리고 속히 바르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민형사 고소 등 합법적인 조치들을 모두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2019년 11월 29일(금) 백석 총회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우리에게 사과문을 보내었습니다.
1. 자기들이 2019년 총회에서 정동수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사실이 없다. 2. 저의 반박문에 대해 이대위가 보낸 온 편지는 교단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 3. 신중하게 일을 처리 못해 정동수 목사와 사랑침례교회 성도들에게 피해를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을 전한다.
사실 관계를 살펴보고 청원을 들어 주신 백석 교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충만히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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