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이곳은 예루살렘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블레셋 사람들의 유명한 도시였으며 투사 골리앗이 여기 출신이다(수11:22; 삼상17:4; 삼하21:19-22 비교). 다윗은 사울을 피해 여기서 피난처를 구했으며(삼상21:10; 27:2-7)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리기 시작할 때에 이곳은 그의 지배를 받았고(대상18:1) 그 이후에 유다가 몰락할 때까지 그런 상태로 지냈다. 르호보암이 이곳을 재건하고 강화했으나(대하11:8) 이곳은 후에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어갔고 다시 웃시야가 빼앗았다(대하26:6). 그곳 사람들은 ‘가드 사람들’(Gittites)이라 불렸으며(수13:3) 다윗은 거기 사람들을 데려다가 자기를 섬기게 하였는데 그들은 압살롬의 반역 때에도 다윗에게 굳게 붙었다(삼하15: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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