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그리스도 이후에 모습을 드러낸 바리새파 사람. 그는 율법 박사이고 산헤드린 공회의 회원으로 유대인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는 산헤드린 앞에서 사도들을 위해 중재를 해서 그들이 불명예스럽게 죽는 것을 막았는데 이것으로 보아 그는 지혜와 관용을 겸비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가 복음에 순종했다는 기록은 없다(행5:33-40).
사도 바울은 자기가 그의 제자 중 하나였음을 큰 명예로 생각했으며(행22:3) 그로부터 유대인들의 율법에 관한 열심과 공정함, 관용, 정직함 등을 배웠음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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