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팔레스타인 지역에는 5월부터 9월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므로 자연적으로 가뭄이 든다. 이 여름의 몇 달 동안에는 땅이 말라서 갈라지고 강이나 시내는 다 말라붙으며 식물은 밤의 이슬이나 인공 관개에 의해 겨우 생명을 유지했다. 그래서 비가 와야 할 계절에 비가 충분히 오지 않으면 그로 인한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컸고 따라서 가뭄은 하나님의 극심한 심판 중 하나로 여겨졌다(욥24:19; 렘50:38; 욜1:10-20; 학1:11).
성경에는 가뭄과 관련된 두려움이 여기저기 잘 나타나 있다(신28:23; 시32:4; 102:4). 유대인들의 달력 선도 참조(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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