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이곳은 갈릴리 바다의 북서쪽에 놓였으며 요르단에서 8킬로미터 떨어져 있었고 다마스커스에서 지중해로 가는 길에 위치했으며 바빌론 포로 생활 이전에는 언급되지 않았다. 공생애 기간에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시간을 여기서 보냈으며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도 여기 머물렀다. 그리스도께서는 이곳의 회당에서 가르치고 여러 가지 놀라운 일을 행하셨으며(마17:24; 막1:21-35; 요6:17, 59) 그래서 이곳은 ‘그분의 도시’라는 이름을 받기도 했다(마4:12-16; 9:1; 막2:1). 이 도시의 이런 명예에도 불구하고 거기 거주민들의 대부분은 하늘에까지 높여졌으나 불신과 회개하지 않음을 통해 지옥에 떨어지게 되었다(마11: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