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갈렙의 후손으로 아주 어리석은 사람.
그는 유다의 남쪽에 있던 마온과 갈멜에서 큰 땅과 많은 가축을 소유하였고 다윗이 강도들로부터 그의 재산을 지켜 주었으므로 다윗에게 큰 빚을 지고 있었다. 그러나 다윗에게 큰 감사를 표시해야 할 때에 그는 다윗이 자기 군대를 위해 소규모의 양식을 요구한 것을 즉시로 거절하고 화를 자초하였다. 이에 다윗은 분노하고 그를 치기 위해 자기 사람들을 보내었으나 그의 지혜로운 아내 아비가일이 이를 알고 슬기롭게 행동하여 재난이 그의 머리에 떨어지는 것을 피하게 하였다.
그러나 열흘 뒤에 하나님께서 그를 치시므로 그는 죽고 말았다(삼상25:1-43). 아비가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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