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하부의 도시. 이곳은 스불론의 영토에 있었으며 예루살렘에서 112킬로미터 북쪽에 있었다.

이곳은 아름다운 골짜기를 내려다보는 언덕의 한쪽에 위치해 있었으며(눅4:29) 다볼 산에서 북서쪽으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요르단과 지중해의 중간 지역에 있었다. 그분께서 처음 30년 동안 이곳에서 사셨으므로 이곳은 예수님의 도시라 불린다(마2:23; 눅1:26; 2:51; 4:16).

그분께서는 공생애 동안 이곳을 들르셨으나 그들의 불신으로 인해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다(마13:54-58). 구약성경이나 역사가 요세푸스는 이곳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이곳은 아주 작은 곳으로 좋은 명성을 갖고 있지 않았다(요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