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마가복음의 기록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행12:12, 25; 13:5, 13에 나오는 요한 마가 즉 바나바의 생질이라고 생각한다(골4:10). 그는 바나바와 바울이 그리스를 통과하고 안디옥, 버가, 밤빌리아에 이르는 선교 여행을 할 때 그들과 함께 하였으나 밤빌리아에서 그들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바울에게 큰 실망을 안겨 주었다(행13:13; 15:37-39). 그럼에도 그는 키프러스에서 바나바와 함께 신실하게 사역을 하였고 바울은 로마에서 옥에 갇혔을 때에 그가 자기와 함께한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그를 맞이하라고 말했다(골4:10-11; 딤후4:11; 몬24).
그는 후에 베드로와 함께 바빌론에 갔다. 그는 예루살렘에 거하는 마리아의 아들이었는데 사도들이 그 집에 자주 들렀으므로 베드로에 의해 기독교를 접하게 되었고 그래서 베드로는 그를 아들이라고 부른 것 같다(벧전5:13; 비교 딤전1:2; 딤후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