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디매오의 아들. 그는 눈먼 사람이었으나 주님께서 여리고 길에서 그에게 시력을 주셨다(마20:29-34; 막10:46-52; 눅18:35-43). 마태는 두 명의 눈먼 사람이 고침을 받았다고 기록하지만 마가와 누가는 단지 바디매오만 언급한다. 한편 아버지의 이름이 언급된 것으로 보아 아마도 그는 그 지역에서 잘 알려진 사람의 아들이었던 것 같다. 그의 강건한 믿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불쌍히 여기는 심정을 담은 이 이야기는 모든 사람이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그분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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