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I. 네리야의 아들. 그는 유다의 명문 집안 아들이었으며 예레미야 대언자의 신실한 친구였다. 주전 605년경에 그는 예레미야의 입에서 나온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백성과 통치자들에게 낭독해 주었다. 그런데 통치자들이 이것을 가지고 여호야김 왕에게 갔으나 그는 그 책을 불살라 버렸고 이에 바룩은 한 번 더 예레미야의 입에서 말씀들을 받아 적었다(렘36:1-32). 그는 자기 형제 스라야와 함께 바빌론으로 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예레미야가 바빌론을 존중히 여기라고 말했기 때문일 것이다(렘51:59-64). 후에 그는 예레미야와 함께 핍박을 공유하며 옥에 갇히고 반역하는 유대인들과 함께 강제로 이집트로 가게 되었다(렘43:1-13).
II. 느헤미야의 친구 중 하나(느3:20; 10:6; 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