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I. 마23:35와 눅11:51에 나오는 인물. 그는 아마도 대제사장 여호야다 혹은 바라갸의 아들인 것 같다. 그는 요아스 왕과 그의 신하들과 백성이 점점 더 부패하는 것을 보고 공중 앞에서 왕을 책망하였고 이에 왕은 그를 돌로 쳐서 죽게 하였다(대하24:20-22).
II. 아비야 계열 즉 여덟 번째 계열에 속한 제사장(대상24:1-31). 그는 엘리사벳의 남편이며 침례자 요한의 아버지였다. 그는 예루살렘 남쪽에 있던 산지에 거하였으며 경건하고 깨끗한 삶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성전에서 가브리엘을 보았는데 그는 늙은 나이의 사가랴에게 아들을 약속하였다. 그러나 그는 주저하면서 이 약속을 믿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뒤 그는 아들을 낳았고 그에게 할례를 줄 때에 다시 말을 하게 되어 감사와 예언의 아름다운 노래를 하였다(눅1:5-25, 5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