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I. 예루살렘의 유대인, 삽비라의 남편. 그는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려고 땅을 팔았으나 판 돈의 일부만 가져왔다가 성령님을 속인 죄로 베드로의 책망을 받고 그 자리에서 죽었다(행5:1-10).
II. 다마스커스의 그리스도인. 그는 다소의 사울이 주님을 만난 이후에 그의 시력을 회복시켜 주었다(행9:10-17; 22:12). III. 유대인들의 대제사장. 그는 네배데우스의 아들로서 시리아 총독 쿼드라투스에 의해 죄수로 재판을 받으려고 로마에 갔으며 이때에 그를 대신해서 요나단이 대제사장이 되었다. 그러나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석방으로 그는 팔레스타인으로 되돌아왔으며 요나단이 벨릭스의 배신으로 인해 살해당하자 아그립바가 이스마엘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하기까지 그를 대신해서 대제사장의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벨릭스 통치하에서 산헤드린과 함께 사도 바울을 심문하였고 사람을 시켜 그의 입을 치게 하였다. 그런데 사도 바울의 예언적인 답변 즉 “하나님께서 너를 치시리라.”는 말씀은(행23:3) 로마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포위한 뒤 암살자들을 보내어 그의 집을 태우고 은신처에 숨은 그를 죽임으로써 성취되었다(행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