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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 아담조회수 : 7207
  • 영어 : Adam, 애덤
  • 의미 : 사람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4월 22일 16시 0분 2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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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인류의 조상, 대표 수장.
    창조주께서는 땅의 흙으로 그를 짓고 숨을 넣어 살아 있는 혼이 되게 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창조의 마지막 작품이고 땅의 모든 것을 지배하라는 위임을 받았다. 그가 혼자 있는 것을 막기 위해 하나님은 그를 위한 협력자로 이브를 만들어 그에게 아내로 주셨다. 그러므로 결혼은 하나님이 정하신 첫 번째 제도로서 인류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고 복된 일이다.

    아담은 육체적, 정신적, 영적 능력에서 완전한 존재로 창조되어 에덴동산에 거하면서 거룩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으나 죄를 지을 가능성도 있었다. 여기서 그는 사탄의 유혹과 이브의 권유를 통해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을 어기고 타락했으며 그 결과 자기와 온 인류에게 저주를 가져왔다. 이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개입하고 구원자가 드러나면서 전면적인 저주가 잠시 유보되었지만 아담은 에덴동산과 생명나무에서 쫓겨나서 엄청난 수고와 노동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는 또한 후손들에게 자기의 타락으로 인한 열매들을 증언함으로써 쓴맛을 더욱 느끼며 살아야 했고 행복을 잊었다. 그의 맏아들 가인과 둘째 아벨은 타락한 부모들의 모습을 따라 태어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는 죽임을 당하고 하나는 도망자가 되었다. 그들에게는 이들 말고도 여러 아들과 딸이 있었지만 성경에는 셋만 그 이름이 나와 있다. 아담은 930년을 살았으며 자기의 후손들로 땅이 급속하게 채워지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그 당시 땅에서는 사람들의 사악함이 매우 컸다. 그가 죽을 때에 노아의 아버지 라멕은 56세였는데 그는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들의 계보에 속한 자로서 참회하는 아담의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최초 역사를 충분히 들어 잘 알고 있었다.

    사람에게 떨어진 저주는 황폐한 땅에서의 수고와 노동 그리고 육체적 소모뿐만 아니라 사람의 혼이 영존하는 죽음에 노출되는 것도 포함되었다. 타락하던 날 그는 자기의 창조자의 형상을 잃었고 육체적 죽음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진노와 저주 아래 놓이게 되었는데 후자는 사람의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죽음을 가리키며 실로 모든 인류에게 이런 운명이 떨어졌다. 사도 바울은 분명히 이것을 그렇게 보았다. 그는 모든 곳에서 아담을 통해 세상에 들어온 사망과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가 얻게 된 생명을 대조해서 보여 준다(롬5:1-21). 그리스도로 인한 생명은 영적인 생명이며 아담으로 인한 최고 수준의 사망 역시 영적 죽음 즉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이다. 죄의 대가가 잠정적이요 육체적이라는 점에서는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영적이며 영원한 형벌을 제거하기 위해 죽었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믿음으로 그분께 나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둘째 사망을 피할 수 있고 몸과 혼의 영원한 생명에 들어갈 수 있다. 두 아담 선도 참조(66).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는 ‘둘째 아담’이라 불리는데(고전15:45) 그 이유는 아담이 그의 모든 씨에게 죄와 사망과 슬픔의 근원이 된 것처럼 그분께서 자신의 모든 영적 씨의 우두머리가 되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 의와 생명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이다.

    II. 디베랴 바다 쪽에 있는 요르단의 도시.
    거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요르단의 물들이 무더기를 이루어 이집트를 탈출한 유대인들이 젖지 않고 마른 땅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갔다(수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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