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I.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것 - 영적인 것, 물질적인 것,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 을 하나님께서 존재하게 하시는 행위(시148:5; 계4:11). 창조의 신비 선도 참조(69).
II. 이미 존재하는 요소들을 다시 꾸미는 것. III. 이렇게 창조되고 만들어진 것(벧후3:4; 계3:14; 5:13). 창세기에는 분명하게 첫 번째 의미로 ‘창조하다’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으므로 물질이 영원토록 존재해 왔고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은(벧후3:4) 성경의 가르침과 상반되며 따라서 철저히 거부해야 한다(잠8:22-31; 요1:1-3; 히11:3). 창조는 하나님의 독창적이며 배타적인 일이다.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님이 창조의 창시자이다(사40:28; 골1:16; 창1:2). 이것은 유한한 사람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일로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것들을 우리에게 계시한다(롬1:20). 우리는 그분께서 자신의 계시뿐만 아니라 자신의 작품 즉 일 속에서 창조에 대해 계시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 두 가지는 동일하신 하나님에게서 나왔고 그래서 서로 조화를 이룰 수밖에 없다. 성경은 처음부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창조의 기사를 보여 준다. 창세기 에 나오는 날은 지금의 24시간의 하루와 동일한 날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문자 그대로 6일 만에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 즉 토요일에 안식하셨다. 이 일은 지금부터 약 6000년 전에 일어났으며 지구의 자기장, 석유가 나오는 다공층, 유성 먼지, 미시시피 강의 삼각주, 인구 증가 등의 많은 과학적 데이터가 이 같은 사실을 지지한다. 진화 참조. 성경의 연대 1, 창세기 1장의 6일 창조 선도 참조(68). 롬8:19-22에 나오는 창조 세계는 아담의 타락 이후의 온 세상 만물을 가리키며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때 즉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때에 저주로부터 풀려나 다시 1000년 동안 회복되고 그 이후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사11:6; 35:1; 벧후3:7-13). 현재 헛된 것에 매여 있는 우리의 몸도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 부활하여 완전히 구속을 받을 것이다(롬8:23). 구속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