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천체들을 다루는 학문. 이것은 특히 고대 아시아에서 발달했으며 갈대아 사람들이 여기에서 뛰어났다.
히브리 사람들은 기후와 삶의 방식 등으로 인해 천체들에 대해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었으나 특별히 이것을 파고들지는 않은 것 같다. 하나님의 계시는 이미 그들에게 이 모든 것을 창조하고 온 세상을 다스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알려 주었고(창1:1-31) 그래서 그들은 천체들을 통해 참되고 살아 계신 유일한 하나님을 알 수 있었다(시19; 사40:26; 암5:8). 성경은 우리에게 천문학을 가르쳐 주지는 않지만 모든 시대의 인류에게 익숙한 말로 해와 달과 별들에 대해 말한다. 성경에는 다음과 같은 천체들이 언급되어 있다: 금성(새벽별, 계2:28), 오리온과 플레이아데스(욥9:9; 38:31; 암5:8), 악투르스(욥9:9; 38:32), ‘구부러진 뱀’(다르코, 욥26:13) 등. 주피터(목성)와 비너스(금성)는 바알과 아스다롯 같은 이름으로 경배의 대상이 되었고 머큐리(수성)는 느보로(사46:1), 새턴(토성)은 기윤으로(암5:26), 마르스(화성)는 네르갈로(왕하17:30)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 우상숭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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